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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03

in #kr7 years ago

차에 관심이 많던 어릴 때는 문짝, 휀더, 라인만 보고도 어떤차종인지 알 수 있었는데...이제는 ㅎㅎㅎ

마지막 문장에서 한동안 먹먹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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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때 한참 꽂혔던 것 같습니다. 밤에 전조등만 보고도 맞출 수 있어야 한다며... 그땐 참 쓸데없는 일이었는데 뺑소니 차량의 모델을 식별하는 아이들을 보니 역시 세상에 쓸모없는 재능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저도 한창 꽂혔던 때가 있었죠. 엘리제를 좋아했고, 루비콘강을 건너고 싶었습니다. 살아생전에 그들 중 한놈이라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아.. 루비콘 예쁘죠. 꼭 만나실 겁니다. 저는 이왕 꾸는 꿈 우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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