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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8월 29일의 기록│치열한 팔월 살기

in #kr6 years ago

남반구의 햇볕도 한몫할 것 같습니다.
이곳같이 빌딩숲에 가리는 것도 없을 것 같고요.
공간이 넓어지는 것 만큼 제인님 마음 속 공간도 넓어지는 것이 이유아닐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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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맞아요, 확실히 삶의 질에 타격을 입히지 않는"최소 공간"이 확보되어야 하나봐요 ㅎㅎㅎ 넓이로 치면 부모님 집이 제-일 넓은데, 심리적으로는 가장 좁은 공간이라고 느껴지는 걸 보면, 집 안에서 자발적일 수 있는 정도도 한 몫 하는 것 같고요. 제가 경험한 '최소'는 빨래를 널고, 책상과 가구, 침대가 놓이고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빈 공간이 절반 정도 되는 곳이었어요. ㅎㅎㅎㅎ

세상에는 도시/농촌 이분법적으로 나뉘어져 있지 않은 곳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ㅎㅎㅎ 조금 더 세계의 주거 환경을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큰 바람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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