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ens Around Us] #8 고대 건축 공법 그랭이 공법

in #kr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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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폭발하여 온세상을 뒤덮은 날 고대 건축기법을 조사하러 나갔습니다.

회사 동료가 고대 건축 기법에 관심이 많아서 같이 따라 나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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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아간 곳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화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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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1790년 쯤에 만들어졌습니다. 화성 건축 기법을 잘보면 돌들을 끼워 맞춘형태입니다. 돌의 크기, 모양도 가지 각색입니다. 왜 이렇게 돌들을 끼워
맞췄을까요? 이런 돌들을 끼워 맞추려면 얼마나 수고가 들었을까요?

안내소에 방문하여 물어보니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특히 자연석 위에 돌들을 퍼즐 맟추듯이 쌓아올린 공법을 그랭이 공법이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랭이 공법은 우리 조상들이 오래전부터 조선시대 이전 부터 널리 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출처: http://www.sciencetimes.co.kr/?news=지진도-거뜬히-버틴다-그랭이-공법

그랭이 공법은 위 그림처럼 자연석 위에 나무나 돌을 올려놓고 윗면의 굴곡을 그대로 따서 윗돌이나 나무를 파내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또 놀라운 것은 이 공법이 고구려 시대 대부분의 성벽에도 사용됐다는 것입니다.

또 놀라운 것은 이와 유사한 공법이 세계 유명 고대 유적지에서도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페루 쿠스코

이 공법에 관심많은 동료는 고대의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성의 경우도 조선시대에 모두 지어진게 아니라 이미 성벽이 쌓여진 곳에 성벽을 쌓아 올린 것으로요.

저 쿠스코의 돌을 보세요? 그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돌의 무게는 수 톤을 넘어갑니다.

그래이 공법은 어떤 구조보다 지진에 강하다고 합니다. 경주 불국사, 첨성대가 지진을 버틴 것도 바로 이 그래이 공법 때문이라고 합니다.

외계인을 믿는 사람들은 외계인의 기술로 보고 있습니다. 지구 곳곳에서 동일한 건축 기법이 나타나는 것을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역사 기록만 사실 그대로 기록해도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을텐데, 승자의 역사만 기록되다보니 진실은 알기 어렵네요.


오늘의 실습: 그럼 정말로 그래이 공법은 지금도 가지지 못한 고대 기술일까요? 쿠소코의 그 무거운 돌들을 어떻게 정교하게 자르고 옮겼을까요? 고지대에 있는 마추픽추는 어떻게 그렇게 높은 곳에 무거운 돌들을 날라 견고하게 만들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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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투브 역사 관련영상을 보다보니
신라의 선조들에 대한 흔적이 멕시코에서 발견이 되었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설마..
잉카유적에 사용된 공법이 우리의 선조로부터 넘어간걸까요?
아니면 거꾸로 거기서 넘어온걸까요...

궁금해지네요^^;

멕시코랑 우리 민족이랑 언어적 유사성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공법이 전해졌다고 볼 수 있겠지만, 이런 공법은 유럽에서도 많이 발견됩니다. 피라미드에서도, 스페인에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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