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의식 모델] #13 신체에 미치는 에너지장과 명상
이차크 벤토프, 일명 벤의 재미있는 우주 의식 모델을 살펴보는 시리즈 글입니다. 시리즈 글의 제목은 통합 의식 모델로 정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과 관련하여 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개인적 해석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사족도 좀 붙이나가면서요.
- 의식이란?
- 물질세계와 비물질 세계의 관계
- 의식의 진화
- 우주의 탄생과 소멸
벤은 두 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본 시리즈글은 이 책들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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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에서 "객관적인 물체"의 본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알아본 바로는 물질은 사실 비어 있고, 진동하는 에너지라는 것이었습니다.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장
모든 물질은 진동하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이 에너지에 영향을 미치면 물체는 영향을 받게 됩니다. 사람도 다르지 않습니다. 벤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장을 6개를 꼽았습니다. 우리 신체를 구성하고 신체의 모양을 만드는 전자기장과 정전기장은 그 힘이 다른 에너지장에 비해 강하고, 우리 몸의 원자나 분자들을 함께 붙잡아 두는 역할을 합니다.
- 행성의 정전기장
- 우리 신체에 의해 만들어지는 정전기장
- 지구의 자기장
- 전자기장. 전자기장 스펙트럼 모두를 포함. 가시광선, 자외선, 방사선 등
- 이웃하는 행성들과 태양의 중력장
- 인공 정전기장. 라디오, 텔레비전, 휴대폰 등 다양한 전파
정전기장
벤은 이중에서 우리 지구를 둘러싼 정전기장과 우리 신체에 의해 만들어 지는 정전기장을 깊게 분석했습니다.
지구는 전리층이라고 하는 전기를 띤 입자층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아래 도식도 처럼요.
(출처: 우주심과 정신물리학)
이 전리층은 라디오 방송에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라디오 전파가 이 전리층에 반사되어 멀리 전송되기 때문입니다. 이 전리층은 좀 특이한 성질이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전리층과 지구 표면 사이에는 전압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마치 전지처럼요. 또 그 전압은 매우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대략 미터당 200V로요.
따라서, 벤은 사람이 지구 표면을 걸어다니는 행동 자체가 뻑뻑한 전기장안을 움직이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 전기장을 굳은 젤리로 묘사했습니다. 젤리에 박혀 있는 건포도를 조금만 흔들어도 젤리 전체가 움직여서 다른 곳에 있는 건포도도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건포도와 젤리의 장이 연성이 잘되어 있다라고 표현했는데, 신체와 지구의 정전기장(엄밀히는 정전위장)도 이와 같이 연성이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우리의 신체가 움직이고 진동하면, 이 운동은 주위로 전달되어 인간 전체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의 신체 구석구석까지도 전달된다고 봤습니다. 나아가 이 정전기장은 신체에 단순히 부딪치는 정도가 아니라 신체 속의 전기 흐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봤습니다.
연성 효과
우리의 신체는 전기를 띠고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즉 신체는 살아 있는 한 정전기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벤은 이를 측정하기 위해 정밀한 장치를 고안했습니다. 사실 일반 정전기 검출기로도 어느 정도 검출은 가능하지만 보다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해서 새로운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이 장치로 측정한 신호의 예는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출처: 우주심과 정신물리학)
이 신호에서 크게 진동하는 부분은 심장의 좌심실이 피를 분출할 때 생기는 몸의 반동에 기인한 것입니다.
벤은 이 신호가 얼마나 멀리까지 전달되는지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험에 의하면 신체로 부터 50cm가 떨어진 지점에서도 벤의 장치는 신호를 포착했습니다. 그리고 약 10cm 부근에서 신호의 강도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신체도 하나의 정전기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으로 매순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이전글에서 살펴봤던 공명체계입니다.
[통합 의식 모델] #6 진동과 공명 체계
고유 진동수가 같은 것들은 하나가 진동하면 다른 것들도 동일한 주기로 진동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호이겐스가 이 현상을 발견하고, 최근에서야 그 원리가 규명되었습니다. 이전글에 살펴봤듯이 벤은 이보다 먼저 그 원리를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해 놨었죠.
벤은 지구의 고유 진동수와 신체의 진동수가 유사한 것을 알아챘습니다. 지구의 고유 진동수는 7.5 Hz(1초에 7.5회 진동)이고, 신체의 극소 단위의 진동은 6.8-7.5Hz입니다.
지구의 진동수가 7Hz 대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 기준은 설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 신체의 극소 단위의 진동도 어떤 조직의 진동인지 나와 있지 않지만 그의 설명을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벤은 지구와 신체가 공명체계르 이룬다고 봤습니다. 특히 사람이 깊은 명상 상태에 들어가면 지구와 신체는 에너지를 교환하는 공명체계가 된다고 말입니다.
명상 상태
명상은 인류가 수 천년, 수 만년 수행해 온 수행법입니다. 그 과학적 효과는 최근에 과학적으로 입증도 많이 되어 있습니다.
깊은 명상 상태의 에너지 교환은 약 40,000km의 긴 파장으로 일어납니다. 이 파장은 파장 = 빛의 속도/진동수로 얻어집니다. 즉 대략 7.5Hz의 진동수를 가지는 것의 파장의 길이는 3x10^8ms/7.5로 약 40,000km 입니다. 파장은 1초에 이동하는 거리이기 때문에 7.5Hz의 파장은 1초에 7.5회 진동합니다. 따라서 1/7.5초에 40,000km를 이동합니다. 지구의 둘레 길이는 약 40,030km이기 때문에 이 신호는 약 1/7.5초에 지구를 한 바퀴 이동하게 됩니다.
파장이 긴 것은 대게 어떤 것에도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또한 강도도 별로 약해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의 AM 주파수가 멀리 전달되도록 낮은 주파수(KHz 대)를 사용하고 FM은 이보다 높은 주파수(MHz)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원리 입니다. 여기서는 이 보다도 훨씬 낮은 7Hz 주파수이기 때문에 금속, 콘크리트, 물, 우리의 신체 등 여러 가지 것들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벤은 이것이 텔레파시를 보내는 이상적인 매개체라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명상의 효과
명상의 여러 효과가 있지만 벤은 명상에 의한 공명에 대해서 집중했습니다. 명상 수련이 숙달되면 호흡이 아주 부드러워져서(정말 호흡이 부드러워집니다) 이전에 살펴본 대로 호흡에 의한 불규칙 진동 현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은 심장의 혈관계를 조정하는 자동적인 과정이 허파와 횡경막 사이에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즉 명상 수행을 제대로 하면 (오래하는 것과 상관 없음) 우리 신체가 공명체계가 될수 있도록 신체 기관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심장에서 시작한 공명 상태는 신체 전체로 퍼져 나갑니다. 두개골과 신체의 모든 내부기관은 약 7초 사이클로 진동할 것입니다. 쿤달리니에서 살펴본 대로, 이러한 두개골 진동은 쿤달리니를 활성화할 것입니다. 벤은 명상의 수행으로 결국에는 의식의 확장까지 일으킨다고 봤습니다.
[통합 의식 모델] #8 쿤달리니 Kundalini - 증상
명상으로 발생한 진동은 지구 전체로 퍼져 나갑니다. 이러한 진동은 지구 다른 곳에서 명상하는 사람들과 공명할 것입니다. 그 수가 많아지면 그 힘은 더욱 세질 것입니다. 이렇게 방출된 파동은 다른 사람들이 더욱 더 쉽게 공명 상태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신체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장에서 결국에는 명상의 효과까지 흘러 들어갔습니다. 벤의 논리 전개가 근거없는 이야기로만 들리지 않습니다. 특히 저는 그의 글로 인해 공명 상태가 되는 것을 느낍니다.
명상의 다른 주요 효과들도 많지만, 의식의 확장을 불러오는 부분 때문이라도 명상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의 실습: 명상하세요. 그리고 공명하세요.

맞습니다. 호흡이 정말 달콤하리만큼 부드러워지죠. 재밌는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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