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08] 강릉 연곡 꾹저구탕
맛있는 꾹저구탕집!!!!
이 전에 왔다가, 반해서 재방문
꾹저구라고 하면 다들 생소할 것임,
바다와 연결되는 강근처 사는 민물생선임,
동네 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름 뚜거리탕이라고도 하고 ….
‘ 이를테면, 꾸구리, 꾹저구, 뚝저구, 뚜구리, 꾸구리, 뿌구리, 뚝지, 동사리 같은 이름을 너나없이 섞어 쓴다. 사람마다 다르고 사는 곳 따라 또 다르다. 같은 고기를 눈앞에 놓고도 다른 이름을 대기도 한다. 이 가운데 표준국어대사전 기준으로만 보면 '꾸구리', '동사리' 말고는 죄다 지역말이다.’
-출처: 오마이뉴스
이 집은 방송에도 몇번 나온 유명한 집이다.
택시 기사 아저씨에 말에 따르면 연곡 부근 꾹저구 탕집은 이 집빼고 거의 없어진 상태,
감자의 강원도 답게, 감자 밥을 준다.
그냥 밥에 찐감자 넣어주는데 이상하게 별미다.
꾹저구 탕의 맛은.. 추어탕?! 어죽?! 이런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 밥그릇에 감자밥을 덜고 기호에 맞게 마늘, 다진 고추, 등 넣어서 비벼 먹는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감자 송편을 집에 포장해 왔는데,
엄청 맛있다.
나중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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