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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s daily] 일상의 구석에 새긴 작은 무늬들

in #kr6 years ago

아! 이리도 좋은 쏠님의 일상 이야기! 결국 따님은 울지 않고 끝까지 잘 봤나요? 몇살때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우리 큰 아들의 첫 극장행은 실패였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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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깜깜해서 무섭다는 말은 했지만 울지 않고 끝까지 잘 봤습니다ㅎㅎ 공룡이 나올 땐 제가 깜짝깜짝 놀라고 공룡이 안나올땐 딸이 지루한지 무섭다고 하더라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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