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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희망과 절망 사이 ... 스팀잇은 우리가 살 집 ...

in #kr7 years ago (edited)

스팀잇에대한 고뇌가 느껴지는 글이네요. 저도 스팀잇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이곳은 철저희 자본주의사회의 특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곳인 것 같아요. 그런데 스팀잇은 다름아닌 '글'을 그 수단이자 컨텐츠로 삼고 있으니 어찌보면 아이러니한 것 같구요.
프로와 아마추어를 더 이상 구분할 수 없는 시대에서 무조건 대단한 작가의 글만 보팅받아야한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영혼없는 글과 보팅들 앞에서는 진정성있게 하려던 마음이 잠시 허망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스팀잇의 시스템이 그렇다고 해도 더 많은 불공평이 일어난다고 해도 이런 고민과 글들은 계속되면 좋겠네요. 좋은 글 잘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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