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지방시, 패션계의 큰 별이 지다.

in #kr6 years ago

낮에 검색어에 올라와있는 걸 봤는데, 타계소식이었군요. 90년대에 은퇴하긴 했지만 패션계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이너 한명이죠. 문득 오드리햅번의 영화가 보고싶어지기도 하네요.

Sort:  

LVMH 에 넘기고나서 이런저런 개인적인 일에 몰두했다고는 하는데... 확실히 지방시가 현역일 때의 느낌은 나지 않죠 ㅜㅜ 지방시 은퇴 후 그의 브랜드을 맡은 여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너무 그와는 다른 분위기를 추구했기 때문이겠지요. 그런 점에 있어서 지방시는 안타깝게도 후계자 양성에 실패했네요.. 그래서 전 엄마가 80년대 후반부터 갖고 있는 옷 (=지방시가 직접 자신의 레이블을 디자인할 시절의 옷) 을 보고, 그때의 느낌과 비슷한 옷을 고르려고 해요 :)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4
JST 0.030
BTC 61240.20
ETH 3247.86
USDT 1.00
SBD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