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8월 29일의 기록│치열한 팔월 살기

in #kr6 years ago

저도 비슷한 것 같아요. 아침에 최소한의 할일을 하고 난 후에 책상앞에 앉으면 뭔가 홀가분해서 더 집중이 잘되는 듯 해요. 또 그와 별개로 산책이라는 것 자체는 찝찝하게 어지러웠던 마음을 덜어내주는 역할을 매번 톡톡히 해주는 듯 해요. 게다가 숲 산책이라니 리리님 계신곳이 너무 부럽네요 :)

Sort:  

역시 몽상가 p님도"홀가분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방식이 맞으시군요! 내면을 최대한 0의 상태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ㅎㅎㅎㅎ 산책을 하다보면 조금 덜 먹고 덜 사더라도 산책이든 뭐든 '그냥 존재할 자유'를 더 누리는 게 제 삶의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제가 생각이 많다는 것도 산책을 통해 더욱 잘 알게 되었답니다ㅎㅎㅎ 오늘 금요일이에요!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이 p님께 깃들길 바라며-!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5
JST 0.029
BTC 61949.37
ETH 2415.67
USDT 1.00
SBD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