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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A mother’s reckoning) - 수 클리볼드(Sue Klebold)
정말끔찍한 사건!
오히려 말썽장이였다면 부모와 많이 부딪칠 기회가잦아 그런일은 없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마음속에 꽉 담아두는 것들이 결국 병이 된다는것이 실제로 보여지는실화였군요.
엄마가 힘을내고 좋은 일을 하고 있는것도 참 기적이네요. 그것도 남아있는 가족에대한 사랑의 힘이겠죠.
애석하게도 아니 잃은 부모들이 흔히 그러하듯, 남편과는 이혼을 했어요. 그야말로 홀로 인생 전체응 통해 사투를 벌이며 살아 왔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