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일기 #75

「경주 휴가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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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의 시스템은 특별하다.
스팀잇의 체인이 돌아가는 한
모든 것들을 다시 볼 수 있다.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는 짧은 일기들을 써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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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다 휴가를 다니는데...

나름 재미납니다.

외국으로 나가긴 좀 힘들기에 이번도 국내여행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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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는 경주로 가보려 합니다

지리산 휴게소에서 섰으나...

딱히 별 메리트가 없는 휴게소네요

15분 서고 거기다가 10시 30분쯤에 섰어서 뭔갈 먹기도 뭐한곳이고...

거기다가 상당히 작은곳이에요 ㅠㅠ

던킨 도너츠 있길레 그냥 초코 도너츠 하나 샀어요 ㅋㅋㅋ

식당이 없던곳이였던듯...

경주 IC로 들어서네요 ㄷㄷ

이제 드디어 경주로 입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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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상 잘 찍히질 못했는데...

경주 톨게이트는 한옥 모양입니다...

역시 전통의 도시...

달리고 있는 중이였어서...

0.1초 늦게 누르면 됬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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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러 간 곳에서 물을 이 병에 담아서 종이컵을 주던데...

이거 완전 큰 요구르트병 재활용...

기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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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길거리만 다녀도 무덤(..)이 보이는 곳이네요 ㅋㅋㅋ

그냥 길거리 적당히 걸으면 무덤이 바로 보이는...

경주까지 왔는데 황남빵 하나쯤 먹어 봐야겠죠? ㅎㅎ

참고로 경주등지에서 팔고 있는 '경주빵'이라는 빵은 황남빵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황남빵이 이름 특허를 낸거에유...

저런 모양으로 생겼습니다(우선 낱개로 2개 사고 20개 샀어요 ㅎㅎ)

막 만들었을때는 어떤 느낌인가 했더니...뭔가 신기하더군요 ㅎㅎ

황남빵 남드시는분들은 자신감이 넘치십니다.

완전 생으로 공개하시네요 ㄷㄷ

더 놀랍네요...

뭔가 믿음직 한듯 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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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보리빵도 사줍니다

여기가 원조던가...

황남빵은 이름 특허출원이 가능하지만 찰보리빵은 이름 특허출원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치 초코파이가 한 과자회사에서 독점을 못하는거처럼...

길거리를 돌아다녀보니 이런게 있네요

한번 까봐야겠죠? ㅎㅎ

저는 말띠(02年)이니 말띠꺼를 뽑아주면 됩니다

띠는 양력 기준이 아니라 음력 기준으로 바뀌니...
1월생이신 분들은 다시 한번 띠를 찾아보시는게 좋겠죠? ㅎㅎ

여기서 깨고 열어보면...

왠지 공개하면 운이 빠져 나갈까봐 사진은 차마...

전체 요약은 그냥 욕심부리지 않으면 돈 오지게 벌거다 이거였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상세하게 나와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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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한게 좀 많아서 오늘은 다 못쓰겠네요 ㅎㅎ

아마도 4일 휴가치를 5~6일정도동안 써야할듯 ㅋㅋㅋㅋㅋ

기대 좀 많이 해주세요 ㅎㅎ

내일은 1일치 다 끝내고 2일치 중간부분 나갈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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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잠시동안 스쿨태그 때고 여행태그 붙이겠습니당

태그 10개까지 늘려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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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기 (3편) 다시 보기

일기 #72 / 휴가 대비
일기 #73 / Gazua! 코인 주는 게임? V
일기 #74 / 자동 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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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76 / 경주 휴가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