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일기 #120
「도서관」
스팀잇의 시스템은 특별하다.
스팀잇의 체인이 돌아가는 한
모든 것들을 다시 볼 수 있다.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는 짧은 일기들을 써보는건 어떨까?
정말 오랜만에...
도서관을 들려봤습니다...
대충 4시 반쯤에 짐 좀 챙겨서...
걸어가서...
천천히 책 좀 보고 여러가지 책들 둘러보고...
코딩 관련 책들도 한번 빌려보고...
투자 관련 책들도 한번 빌려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한 4시 55분쯤에 도착해서 대출하는곳에 4시 56분쯤에 들어갔는데
직원들도 거기 계시던 고객(?)분들도 다들 짐을 쌉니다
?????
다른곳은 10시까지 운영하는데 빌리는곳만 5시까지 운영하더군요
세상에...
2분만에 급하게 책 두개만 이름만 보고 빌려왔습니다
결국 눈에 착 집히는 책 2권을 집어왔는데...
급하게 빌린 책인데...읽을만 하겠죠? ㅠㅠ
대충 훑어보니 왼쪽은 뭐 투자이야긴 아니고 그냥 월가 썰 풀어놓은 책이고...
오른쪽이 투자이야기 책이네요
대충 펼치자마자 재미나 보이는 부분이...ㅋㅋㅋㅋ
투자 기법도 재미나네요
책에 써져있는걸 대충 쉽게 풀면...
500만원의 현금과 500만원어치의 비트를 가지고 있다가...
하루 뒤에 비트가 박살나서 250만원어치 비트가 되버리면 현금 125만원 써서 현금 375만원 비트 375만원어치로 맞추고...
그리고 하루뒤에 비트가 다시 2배가 되서 750만원어치 비트가 되버리면 비트 187.5만원 어치를 팔아서 현금 562.5만원 어치랑 비트 562.5만원 어치로 맞추고...
그러면 비트 자리는 그대로지만 이 방법을 쓰면 무려 10% 수익을 번...
그런 이야기가 대충 펼치자 마자 나오네요 ㄷㄷ
나중에 한번 테스트 해봐야할듯...
이미 주말이 끝나버렸지만...
다음 주말엔 도서관에서 아무 책이나 빌려보시는건 어떨까요?
p.s. 책 추천좀 해주세요...ㅋㅋ
어떤 주제든 상관 없어유
지난 일기 (3편) 다시 보기
일기 #117 / 공짜 비트
일기 #118 / 교사용 새책
일기 #119 / Gazua! 코인 주는 게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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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장기적인 우상향을 전제로 해야지만이
웃을수 있는 기법이 아닐까 갠적으로 생각됩니다.
하긴 우상향이 안되면 그저 물타기에 불과한 기법이 되겠네요 ㅠㅠ
코인판은...우상향 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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