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를 치다보면 기본을 망각할 수있네요.

in #kr6 years ago

친구들과 소주 한 잔 하고나면 헤어지기 전에
어떤 친구가 생맥주내기 당구한번 칠까? 제안 하죠.

치다보면 학교 다닐 때는 하수였는데 잘 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건 올바른 자세인 것 같습니다.
고수와 하수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올바른 자세, 큐의 그립, 브릿지, 발의 위치, 머리, 스트로크 등이 있습니다.

변칙적인 폼이 몸에 베면 일정수준까지는
잘치지만 실력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올바른 자세를 익혀 꾸준히 연습하면 잘 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방법이 가장 바람직한 자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왼쪽 손가락으로 큐를 지탱하는 동작,
즉 브릿지는 어느 정도 힘이 들어 가야한다.
중지, 약지, 세끼손가락으로 바닥에 받치고,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둥글게 만들 때 엄지로
중지의 관절을 눌러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너무 넓으면 큐가 흔들린다.
손목은 90°정도 꺾어주고 있는가? 큐 걸이가 안정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치면,
만족한 훌륭한 샷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떠한 위치에서도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큐 걸이가 흔들리면 겨냥한 정확한 타점을 치는 것이 힘들어진다.
관절을 90°정도 꺾어주면 문제는 해결해준다.

큐를 바르게 잡는법은 손가락이 큐에 모두 걸치되 힘을 주지 않도록
가운데손가락, 집게손가락, 엄지손가락의 세 손가락으로 힘을 조절한다.

수구를 정확히 밀 듯이 타격하면 큐의 끝이 들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타격 후 큐의 끝이 위로 들리게 되면 큐 미스를 하기 쉽다.
또한 정확하게 타점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수구로 적구를 칠 때 힘의 상태를 조절하고,
치기 전에 4∼5회 스트로크를 해야 한다.

편안한 자세여야 한다.
시합을 하다보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릴 수도 있는 데, 큐 걸이에 힘이
너무 들어가면 쉽게 피로하고, 잘 치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큐 걸이가 흔들리고
집중력을 저하시킨다.

수구로부터 한 뼘, 약 15㎝정도 떨어진 곳에서 큐 걸이를 하면 된다.
이것은 공의 위치에 따라 혹은 치고자 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당구대로부터 지나치게 떨어진 자세는 효과적인 스트로크를 하지 못한다.
지나치게 낮은 자세는 힘의 조절을 하지 못한다.

이런 방법으로 꾸준이 연습한다면 친구간에 게임에서
좋은 게임을 할 수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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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스포츠나 기본기가 중요한 법이죠. 보팅합니다.

기본기를 잘 숙달되도록 연습해야합니다

당구도 전문가에게 배워야하는데 대충 배워서 실력이 백돌이를 벗어나지 못하네요. ㅎㅎㅎ
좋은 글 많이 올리시네요. 팔로우하고 갑니다.

잘 치시는 분 하는것보면 많은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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