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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이와 같이 봐야 할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in #kr6 years ago

제 아이들은 아직 어린데, 크면서 급변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조금 있습니다 ^^ 10년이 지나도 아이와 같이 영화보고 얘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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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미래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고 자신없어 지는 게 부모입니다.
어떤 길이 아이를 위한 길인지 정확한 가이드가 없고 아이가 부모의 기대와 딴길로 가는 것도 다반사라서,,,ㅎㅎ 그래도 행복이란 이름 안에서 잘 대화해봐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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