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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이어트 일기] 1~2일차 : 저는 100kg 입니다.

in #kr6 years ago

언제나 남의 이야기 같지 않은 킴쑤님의 글...
저도 출산 전보다 20키로가 쪄서 간신히 10키로 빼고 이제 10키로가 남았죠...이게 그렇게 안 빠지네요ㅠㅠ
매일 둥이랑 정신 없이 지내고, 유일한 낙은 아이들 재우고 밤 11시에 남편과 먹는 저녁...그러다보니 다이어트는 먼 나라 이야기..
예전에 입던 옷은 하나도 맞지 않고, 내 몸은 점점 불어나고, 밖에 좀 나가고 싶어도 달라진 모습에 짜증만 나고...
이게 반복이네요..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핑계일까요? 그런데 아이들 재우면서 같이 쓰러져 잠드니 짬이 나지 않더라고요...
킴쑤의 글을 보고 이 언니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우리 같이 화이팅해봐요! 많이 많이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킴쑤는 꼭 해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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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언니랑 전 되게 비슷한가봐요~ㅎㅎ 취향은 다를지 모르지만 생활패턴이나 그런 거?
언니가 댓글에 써준 이야기들...과 같은 제 이야기들을 다음 편에 쓰려구요ㅠㅠ
진짜 운동할 시간 없는데...... 또 애 안고 운동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제가 할 말이 없더라구요. 좀.....그런 말 하는 사람 싫기도하고.... 스트레스랑 잠이 제일 문젠데... 솔직히 애 키우면 잠 푹 자본 적도 없고 스트레스는 당연히... 그죠?!?!? ㅠㅠ
언니랑 나랑 둘 다 화이팅! 아자아자! 해낼거예요! 화이팅! 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엄마가 운동 좀 해야 겠다고, 저녁 먹지 말라고 막 그러셨었는데..둥이들 같이 봐주고 부터는 그런 말씀 안 하세요..
뭐라도 먹으라고 하시고, 그래야 힘이 나겠다고 하시고요..
애 안고 운동하고, 애 키우면서 할 거 다 하고...ㅜㅜ
그런 거 나도 되게 싫어하는데..ㅎㅎ
우리는 그냥 우리대로 해보자구요!!

그러니까요~ 우리는 우리대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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