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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오스와 스팀에 대한 비교는 의미가 없는걸까?

in #kr6 years ago

댓글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당시에는 욱해서 적었는데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보복이라는 표현이 얼마나 무례하고 비열한 단어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인 염려라고는 해도 말할 권리조차 억압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니 정말 실언을 한 것 같습니다. 리바이님이 제 글을 보고 스파업을 했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님의 심정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며 당연히 증인들이 잘못하는 건 지적하고 고쳐야 합니다. 혹여나 그런 주장을 하신다면 얼마든지 힘을 보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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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전 댓글을 이제야 다네요.. 제가 다크핑거님 싫어서 그런말한거 아닌거아시죠?^^ 제 개인적으로 스팀뽕에 벗어나는 계기가 있었는데 .. 그걸 벗고 보니 스팀 dpos시스템에서 증인의 역할이 무엇인가 지금 이대로가 좋은가 그 고민을 엄청 했었습니다.. 클옵님이 잘못하고 있다는게 아니에요 이오스는 기업형증인으로 구성되어 이오시스만 해도 개발자와 대표가 합쳐 12명정도인 회사로 구성되어 있잖아요 개인증인이 혼자 결정하는것과 기업이 회의로 어떤 안건을 결정하는 것에 대한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저는 그런 기업형 증인이 스팀증인으로 바꾸어지면, 스팀이 이오스에 비해 시총이 낮으니까 실제 가치가 더 올라갈것이다 이게 주 내용이였습니다. 클옵님이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게 아니에요(개인적으로 실망한 점은 많지만...)

클옵님도 제 생각으로는 회사를 만들어서 증인운영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증인보상얼마 안된다 이런 소리 듣고 싶은게 아니고.. 투자도 좀하고 개발자 고용해서 프로젝트 진행시키고 이런 모습을 보고 싶다는거죠

확실히 지금의 증인 체계는 변화가 필요해 보이는게, 초기에는 그냥 아무나 20명이었지만 지금부터는 카테고리 비례대표라던가 문화권 할당제 등등 뭔가 규모도 늘리고 보편적 대표성이 필요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개헌이 필요한 시점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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