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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18년의 목표
글쟁이는 천형이라고 하죠.
때려치우고 싶다고 해서 때려치워지는게 아닙니다.
떠나 봐야 나중에 다시 돌아올 것이기에
떠나 있던 기간은 낭비된 기간에 불과하죠.
그냥 될때 까지 계속해서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30이 되든 40이 되든, 혹은 50이 되든지 말이죠.
김훈 작가님이 히트친 나이를 생각하면 뭐... 이런 말도 사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