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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노력”을 조금 다른의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노력은 눈앞에 보이지 않는길을 우직하게 걸어가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히 나아갔다는 점에서 비로소 가치가 부여되는거죠. 학창시절 수능공부가 힘들었던 이유 또한 공부를 하면 바로 결과가 나오는게 아닌 미래에 평가받기 때문이었죠. 그에반해 RPG게임은 사냥이라는 행위를 하면 바로바로 눈앞에 성과가 들어오고요. 다만, 앞으로 살아가야할 사회는 RPG게임이 아닌 수능공부와 좀 더 가깝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장력이 부족해 제 의견을 제대로 말했는지 모르겠네요 ^^;

그게 바로 기질이죠.
노력보다 좀 더 고차원적인 숙명이라고나 할까요.

정말 제 분야에서의 노력이 십수년후에라도 큰 자산이 되어주길 바라며 열심히 지금을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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