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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칸사이 여행기 마지막회
제 일본어 실력은 한자를 보고 문장내용을 추측하는 정도입니다. '세계의 처음.. 당신..' 정도의 단어로 추정컨데 욕은 아닌 걸로 알겠습니다ㅋㅋㅋ
김태랑은 예전에 만화방 가서 재밌게 봤는데 '시마과장' 시리즈 만큼이나 판타지 섞인 내용이더라고요. 주인공이 '자신있습니다. 맡겨주십쇼!'라는 주문을 외우면 회사의 위기가 저절로 극복됩니다. 심심할 때 볼만합니다.
시마 사장에서 파나소닉인가? 를 경영하는데 이후 그 회사가 철저히 망해서 웃겼습니다. 위기인 실제 회사를 모델로 할 심산이라 그럴 각오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대충 어디서 듣기로는 파나소닉이 잘 나갈 때 시마과장을 쓰기 시작한거라 중간에 바꿀 수가 없지 않았겠느냐..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제가 처음 시마과장을 접했을 때는 산요의 껌전지나 아이와의 카세트를 갖고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극 중에서 섬상의 이갑수 사장이 유년기에 일본에서 살면서 당한 민족차별을 복수할 요량으로 일본회사를 망하게 하려한다는 설정이나 한국대통령의 이름이 간명박이라거나 하는 설정이 재밌더라고요.
간명박은 강명박을 의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어로는 똑같이 쓸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