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수리 사기] 컴퓨터 수리기사의 만행 2부

안녕하세요 공맹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이어 2부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1부는 여기에 있습니다.

https://steemit.com/kr/@d7795/7un8l2

해당 컴퓨터가 아는 동생 손에 돌아 왔고 컴퓨터 부품이 제대로 있나 확인차 사진을 보내 달라고 했었는데.... 이러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선 아래는 제가 조립 했을때 당시 부품 목록 입니다.

SSD 는 ADATA 라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SSD 가 제가 사실 들어 보지 못한 제품이 떡 하니 있는걸 발견 하였습니다.

ㅠㅠ.. KingFast 라는 제품 이군요.. 그래서 기사 분에게 전화를 걸어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다고 하니 컴퓨터 수리 하게 되면 모든 부품을 분해 하여 테스트 후 재 조립을 하게 되는데 이때 잘못 들어 간거 같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교체는 재입고를 해야 한다고 계속 이야기를 하더군요 ㅠㅠ

어이가 없었습니다. 기사님 같으면 믿을수 없는 업체에 다시 물건을 맡기겠냐고.... 그랬더니 기사님도 그러진 않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회사 정책이라 재입고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휴....

회사 정책상 물품을 보내 줄순 없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제 물품 제가 달라고 하는데 왜 안되는건지 궁금 했습니다.

뭐 결론은 거의 2시간 실랑이 끝에 ADATA SSD 를 택배로 받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컴퓨터에 달려 있는 KingFast 제품은 택배로 보내 주기로 하구요..

만약에 28만원을 주고 컴퓨터를 고쳤을 경우 kingFast 제품을 가지고 사용 할뻔 했습니다. 돈을 주고 고쳤고 잘 되니 이런 부분은 잘 확인을 안하실테니깐요 다들.. ㅠㅠ

스팀잇 여러분들은.. 진짜 이런 사기 안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나중에 상황을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