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이야기]아지트를 찾아라!
우리집 막둥이는 첫째와 달라서 늘 부모를 곤혹스럽게 한다.
아내가 보낸 카톡에 쌀통을 꺼내고 들어가시는 녀석
대략 20개월 전후로 어딘가의 틈이나 아지트를 찾아 다니기 시작한다.
아마 자아가 발달하면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좀 과한녀석...
지난번에 부모님 올라오셨을때 엄마에게 투덜댔다.
나: 이녀석 자꾸 왜이럴까? 엄마 난 얌전햇지?
엄마: 웃기시네. 장농이고 뭐고 죄 올라가는 통에 집안꼴이 난리도 아니었는데 임마. 지는 더했으면서 왜 순주한테 그러냐
역시 본전도 못찾았다... 내리사랑이라더만 너무 빨리 내려가셨어...
나도 김치냉장고에 들어갈꺼야!! 했다가 마님의 등짝스매시를 당했다...
아직은 관심이 필요한 아빠랍니다.
아휴, 볼살이 너무 귀여워요!:)
20개월 전후면 저희집 둘째랑 비슷하네요:)
그래서.. 저희애도 자꾸 어딜 기어(?) 들어가나 봅니다..ㅎㅎㅎㅎ
그때쯤 그러는거 보면 참 신기한 일입니다... 힘도좋은녀석이 저러니 원 ㅠㅠㅋ
내리사랑이기 때문에 내리버릇도 그대로 나타난답니다. ㅠ ㅎ
그래서 부모님이 고개를 절래절래 하셨군요... 아 나의 과거랑 마주치는 부끄러움이라니
안녕하세요!! 최근에 가입한 노래 포스팅 하는 뉴비입니다^^
애기 너무 귀여워요~~
팔로우하고 자주 찾아 뵐게요 ^_^
노래 들으러 함 가겠습니다 ^^ 반갑습니다. 팔로우할게영 ^^
너무 귀여우신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요때가 젤 귀엽졍 ㅋㅋㅋㅋㅋㅋ 좀 지나면 어휴 ㅋㅋ
아~~ 귀여워라ㅎㅎ 저정도 귀여움을 장착해야 김치냉장고에 들어가도 다들 웃어주지 않을까요ㅎㅎㅎ
그래서 화도 못냅니다요 ㅜㅜ
막둥이가 아빠를 닮은것 같은데요^^ ㅎㅎ 어릴땐 뭐 다 그렇죠!
어른은 아무데나 들어가면 큰일나요! ㅋㅋㅋ
어유 아무데나 들어갔다간 베란다로 쫒겨납니다요 ㅠㅠ
너무 귀엽네요 팔로우 하고갑니다 ㅎㅎ
팔로우 감사합니다 ^^ 맞팔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희 애들 밤에 잠을 안자는 건 다 아빠 탓이랍니다. 다~ 아빠 닮아서.... ㅎㅎㅎㅎ
아이고오 ㅠㅜ 제가 다 뜨끔하구만요 ㅋㅋ
절 닮아서 그런거군요!! 에잉 !
ㅋㅋㅋ넘 귀엽네요!
그쵸?귀엽죠? 근대 꽤나 말썽꾸러기입니다 ㅜㅜ
ㅋㅋㅋ훈훈한 글 잘보고 갑니다^~^
막둥이가 천방지축!?ㅎ
사진이 너무 귀엽네요ㅎ
아빠고생시키는 1인자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