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W 추천 | @crew.bee가 추천하는 해외 필구 아이템♥ 1탄

crew.bee (60)in #kr • 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쁜 승무원언니 @crew.bee 입니다

독일에 다녀와서 부모님집에도 오랜만에 가고, 개인적인 일을 보다 보니 벌써 포스팅 못한지 8일째.... ㅎㄷㄷ 오늘은 아침부터 정신 차리고 포스팅 준비!! 오늘은 제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아이템 소개 편 입니닷! 해외에 다니다 보면 이것 저것 좋은 것들이 참 많아요..한국에도 좋은게 많은데 왜 때문에 해외에 가면 지름신이 등장하는지 @.@

특히 저는 새로운건 한번씩 꼭 경험해 보고 싶은 호기심때문인지... 꼭 사서 써보고 경험해 본답니당. 오늘은 제가 샀던 아이템 중에 꾸준하게 쓰고 있는 좋은 아이템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해요. 나중에 해외에 가셔서 기회가 된다면 한번 구경해 보셔용@.@

먼저 프랑크프루트에 가면 무조건 먹는 김치우동! 이번에도 시작은 김치우동~~~겔러리아 지하에 가면 작은 일본 음식점이 있어용. 늘 거기서 김치 우동 Big size하나에 교자 하나 시켜서 든든하게 먹고 쇼핑을 시작하쥬~ 여러분도 한번 드셔보세요 진짜 꿀맛!!! 국물 맛은 깔끔한데, 김치가 있어서 시원하고 면은 쫄깃쫄깃!! 국물까지 원샷하게 만드는 마력의 김치우동!!! (또 먹고싶다....ㅠㅠ)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영국 국민치약인 유시몰~~ 저는 충치 치료를 중학교때 1번 받았어요. 치아가 참 튼튼한 편이라고 하더라구용. 그래서인지 치아 건강에 신경을 더 쓰는 편입니당. 일년에 1회 스케일링을 받고, 치약이랑 칫솔도 자주 바꿔가며 사용하고 있어요. 유시몰을 쓰기 전까지는 마비스 치약을 사용했는데, 뭐 딱히 너무 좋다~라는 느낌은 없었어용. 그런데 유시몰을 쓰고 난 후 저는 평생 이 치약만 쓰려구요 :)

처음 사용할 때는 약간 파스를 입에 바른 것 처럼 엄청나게 짜릿한 쏴~~한맛을 느낄 수 있어요. 근데 1주일 사용해보니 적응이 되더군요. 이 치약은 사용 후가 진짜 최고입니다. 1시간이 지나도 입안이 진짜 깔끔해요. ( 정말 방금 양치 한 기분 @.@) 유시몰 치약은 불소 성분이 함유되지 않았고, 예전에는 약국에서만 판매가 되었던 상품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도 구하기 힘든 제품이라고 하네요... 승무원들이 맨날 쓸어가서 그런가....?

추천 대상: 강력한 개운함을 느끼고 싶고, 쎈것을 좋아하며, 입냄새에 예민하며, 치아 건강에 신경을 쓰는 스티미언
가격: 2~3파운드(3천원에서 4천원 사이였던거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인도에 가면 다들 본 히말라야 제품들 하나씩 구매하시쥬? 요즘에 올리브영에도 히말라야 제품이 많이 진열되어 있더라구용. 근데 문제는 너무 비싸다는 것...ㅠ ㅠ 히말라야 제품들 많이 써봤는데 제가 제일 자주 쓰는 것은 풋크림!!! 사실 샤워하고 나와도 바디 로션까지는 잘 발라도 발은 관리가 안되는건... 저뿐인가요? 근데 여자들은 여름에 뒷굼치가 잘 보이는 구두를 자주 신어서.. 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당.

그 중에도 히말라야 풋크림은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뽀송뽀송 부들부들해져요 :) 그리고 인도에 가면 단돈 3달라에 살 수 있다는 사실? 정말 싸쥬??? 가성비 최고!!! 저는 비싸면 또 안사죠..... @.@ 비싼건 뭐든 좋잖아요~ 근데 싸고 기능이 좋아야 맨날 살 수 있으니까.... 저는 가격까지 착해야 재구매를 한다는:) 만족도 별 4개!!!

추천대상: 발이 건조하고, 구두를 자주 신고, 보습에 신경쓰고, 여름에 각질과 굳은살이 고민인 스티미언
가격: 3달러 (3,379원)

일명 판빙빙 비타민 크림이라고 불리는 블랙모어스 비타민 E 크림!! 판빙빙이 시상식 파우치를 떨어트렸는데, 거기서 이 크림이 떨어져서 그 뒤부터 품귀현상이 ... ㅎㄷㄷ 사실 저는 판빙빙 크림인줄 모르고 잘 쓰고 있었는데 :) 블랙모어스는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호주 브랜드로 이미 유명하죠! 건강기능식품은 많이 먹고 있었는데, 이 크림이 신라 면세점에서 판매하면서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7천원!! 정말 놀러운 가격 @.@ 거의 한달은 사용하는 것 같아요 :) 무향이고, 텍스쳐는 영양크림 같은 느낌? 일단 무향이라 너무 좋고, 튜브타입에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도 좋은 것 같아요. 급할때는 저거 하나만 바르고 나가도 건조함이 없었습니닷. 인터넷에 알아보니 아기가 써도 될만큼 순하다고 되어있더라구요 :) 이 아이템은 진짜 강추! 특히 하나만 바르고 나가는 남성분들께 추천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대상: 귀차니즘이 심하고, 로션사는게 아깝고, 가성비갑인 크림을 찾고있었고, 향에 민감한 스티미언
가격: 6달러 (6,759원)

오늘은 새로운 포스팅에 도전해 봤는데 :) 어떠신가유? 포스팅으로 정보도 제공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해외에 자주 가니까 한국에 있는 것 보다는 해외에서 경험했던 제품을 소개해 드렸어요 :) 나중에 면세점이나 해외에 가셔서 선물이나 기념으로 물건을 고르시고 계시다면 제 포스팅을 한번 봐주세욥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