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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마, 너는

in #kr6 years ago (edited)

시는 짧을 수록 천천히 읽어야하죠. 가장 짧은 시가 가장 오래 읽어야 할 시라는 걸 깨달으면, 비로소 시가 읽혀지는 것입니다.
여기 시의 공간은 시간이 한없이 늘어집니다. 쉼없던 바람이 시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군요. 이제 그만 바람을 놓아주세요 ㅎㅎㅎ 다들 천천히 천천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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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비님..
감사합니다
그만 놓아줄게요...
어차피 이제 닿을 수 없는 것 같아요..

가장 짧은 시가
가장 오래 읽어야 할 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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