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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러분에게 수백을 선뜻 빌려줄 친구가 있습니까?

in #kr6 years ago

부럽습니다.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저도 살면서 저런 친구를 스쳐 지나갔을텐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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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들면 되죠. 저도 이 친구를 알고 지낸지는 오래지만 몇 년전 이사오면서 친하게 되었네요.

나이가 들면, 친구 사귀는게 무척 어렵습니다. 이게 로맨스랑 비슷해요. 안보면 보고 싶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생겨야 하는데... 나이가 들면, 안보면 그냥 잊어버리게 됩니다.

어찌보면, 자연의 섭리인것 같기도 하지만, 씁쓸하죠. 그런 아리아리한 느낌을 더 이상 느껴볼 수가 없으니....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 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서 이 친구 간다니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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