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수의 시
마음을 들키면
너무 쪽팔릴 거 같아서
억지로 마음을 감추려고
애써 웃었습니다.
짝사랑은 정말 싫은데
쪼잔 하게 돌아 서자니
소인배라 놀릴까봐
주눅이 들어 버립니다.
수화기를 들었다
놓기를 여러 번 하다가
열심히 문자를
적다가 지우고
한참을 고민 합니다.
넌 뭐 그렇게 잘났습니까?
마음을 들키면
너무 쪽팔릴 거 같아서
억지로 마음을 감추려고
애써 웃었습니다.
짝사랑은 정말 싫은데
쪼잔 하게 돌아 서자니
소인배라 놀릴까봐
주눅이 들어 버립니다.
수화기를 들었다
놓기를 여러 번 하다가
열심히 문자를
적다가 지우고
한참을 고민 합니다.
넌 뭐 그렇게 잘났습니까?
지난 짝사랑을 추억하는 것만으로도 설레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냥 대놓고 지르시죠 콘님?
제가 생각하기에 그리 쫄려하시는 타입아니시면서 ^^
근데 저도 얼마전에 상사에게 그리 덤볐다가
조만간 대상이 되는게 아닌가 쫄려하고 있네요 ㅠㅠ
가끔 전화를 걸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소철님
때리려고 그러시는건 아니죠 콘님? ㅡㅡ
확 보내버리고 싶네요 넌 뭐가 잘났니?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황태 현제 제가 최종 입찰자 인가요?
리스팀이라도 해야하나?
네^^ 현재 23.5로 입찰 최종이십니다!
막줄 일침..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시 또써도 될까요?
많이써주세요 ㅎㅎ
ㅋㅋㅋㅋㅋ 분노의 마지막 줄이 인상적이네요 :)
몸은 좀 어떠 신가요
논문 다 끝나고 푹 쉬면서 운동하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아무래도 체력부족이 가장 큰 원이이었던 것 같습니다 ㅠ 운동 열심히 해야겠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구 >.< 언젠가의 마음이 떠오릅니다.
뻘글 쓰시데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전 왜 열심히 글자를 적다가 지우고
한참을 고민하는걸까요? ㅋㅋ
설마?
지금 짝사랑중?
역시 유니버셜 콘 님이군요 전우주적으로 짝사랑 하는 사람이 가질만한 생각을 ㅎㅎ
감사 합니다
ㅎㅎ
잘 난 모양이네요..
해당화 아니었던가요?
장미 입니다..사진이 조금 애매해서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pixabay에 장미열매라고 검색했더니
그 사진이 뜨더군요.
해당화 열매하고도 거의 흡사해서
찝찝했는데..
바로 댓글을 주셔서 얼른 수정했습니다.
그러게요~~훙! 다들 한줌의 재로 돌아갈 존재이면서 말입니다..^^ 얍얍!!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