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
@jack8831님이 [금융마켓] 스달깡 써비스를 시작 하셨다.
https://steemit.com/kr/@jack8831/1-2017-08-14
많은 사람들이 보팅을 하고 댓글을 달며 환호 하면서
이 서비스를 받고 있는걸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steemit에 미래에 도움이 될까?
최근 댓글 샐프보팅이 어뷰징 논란이 됐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steemit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생각들이 지배적이었고 다운보팅이
당연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면 스달깡 서비스와 댓글 셀프보팅이 무슨 차이일까
내 생각엔 두가지가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느낀다.
중간에 거래 중계자가 있는 것 이외엔.....
모든 사람이
하루에 10번 보팅파워를 팔아 먹어도 steemit이 망하지 않는다면
글을 쓸 필요도 없고
남의 글을 읽고 보팅할 이유도 없다.
솔직히 나는 이런 서비스가 등장 하는게 두렵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셀프보팅이 옳다, 그르다 명확한 입장을 갖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각자의 고유 권한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달깡'서비스가 옳다, 그르다 판단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다만 셀프보팅이 문제라고 말한다면 이 서비스 또한 문제라고 말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더 두려운 것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제기는 뉴비나 힘없는 사람들에 의해 나오지도 않고 나오더라도 아무도 호응 하지 않습니다. 지난번 gogumacat님이 쓰신 글에도 장문의 댓글을 달았지만 옳고 그름의 문제도 중요하겠지만 옳다고 믿는 일을 하는 방법도 중요하단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매번 여론형성이 힘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되고 안건 제시도 힘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구조.. 저는 이게 훨씬 더 두렵습니다.
스팀은 자본주의 체계를 근간으로 합니다.
그래서 의사결정의 힘도 주식수에 비례합니다. 주주총회 같은거죠
사실 저는 이점이 매력이라서 스팀에 투자를 했습니다.
개인의 영향력이 약한 상황에서는 다수가 모여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식이기에 두렵지는 않습니다.
현실과 다를게 무엇입니까?
오히려 힘을 모으기가 현실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서비스가 등장하는게 두렵다는 콘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스팀마켓과 같이 명백히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이것도 순전히 제 생각일 순 있겠지만) 다른 부수적인 서비스는 좀더 조심스레 접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서비스던지 아무리 합리화를 하고 설득을 해도 여전히 논란이 많다면 이미 그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용기를 내셔서 생각할 거리를 주신 콘님께 감사드립니다.
동감합니다. 감히 여쭈어봅니다 마켓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요새들어 정상적인 블로그 컨텐츠가 아닌 포스팅에 보상이 늘어날수록 스팀의 가치는 하락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중입니다...
모든 사람이 글을 써서 먹고 살수는 없지요
판매글도 글이라고 생각 하시면 어떨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충분히 고민해 볼 부분을 언급해 주셨네요. 서비스 개시 당사자로서 이에 대한 의견을 오늘 중으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가가치(보팅으로 스팀 리워드가 생겨나는)측면에서 어떤것이 있는가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하겠군요..!!
저두 걱정되는 도ㅣㅂ니다~~
steemit은 충분한 자정능력이 있으니 두고봐야 겠지요
음.....생각해보면 그렇긴하네요
일단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중들의 의견이 어떤지 ...
저도 아이디어는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을 했지만 우려되는 생각은 지울 수 없었네요..
어제 참여는 해봤으나 이제 참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누군가는 말을 해야 하기에 제가 말했습니다.
제 생각에 기것은 분명 셀프보팅 입니다.
공감됩니다..
저도. 참여도 해보고, 관해서 새로운 시도 차원에서의 긍정적 포스팅을 해봤지만, 셀프보팅과 같은 우려는 지울수가 없네요...
좋은 내용 포스팅에 감사드립니다..
네 고맙습니다.
what is that my friend ?
감히 꺼내기 두려운 주제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공감합니다.
일단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중들의 의견을 들어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