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콘113.jpg

의정부 밑업이 있는날 입니다.

신발장에서 구두를 꺼내 반짝 반짝 광을 내고

내가 가진 최고급 양복을 꺼내고

넥타이를 꺼내서 이것 저것 고릅니다.

최고로 잘생긴 모습으로 등장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sochul님의 글쓰기 강연이 있습니다.

@sochul+ @oldstone 님이 오시면

제가 축가를 부르겠다고 공약을 했었는데

@oldstone님은 설마 오시지 않으시겠죠

오늘따라 @oldstone은 상당히 두려운 존재이십니다.

만약 그분이 오시면 @slowwalker 라고 우기면

어떨까요 ㅋㅋㅋㅋ


steemit에서 서로 얼굴을 모르고

그냥 @***으로 불리워 졌던 친근한 사람들

그들이 얼굴을 공개하는 날이고

저 또한 잘생긴 얼굴을 공개하러 갑니다.

오늘 오겠다는 많은 @***의 얼굴이 궁금합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Sort:  

잘 다녀오세요 ^^
저도 가고 싶은데 이사후에 할 일이 많아서 ...ㅋ

잘다녀 왔습니다. 다음에는 꼭 뵙겠습니다.

완전 부럽군요. ^^ 네임드들끼리 모여서 한잔 하시는겁니까?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네 후기 시크하게 썼습니다

후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글쓰기 강연 제가 꼭 참여해야하는 밋업이군요...

글쓰기는 그저 일기를 쓰듯 해야 한다네요
하루중 순간 순간을 놓지지 않고....
그분이 그러시더군요

의정부 밋업.. 저도 정말 참여하고싶습니다. 다음에는 꼭 놓치지않고 미리 신청하겠습니다.ㅜㅜ 즐거운 밋업 되시기를 바래요 :-)

꼭 신청을 안하시더라도 오시면 되엇을 것을...
뭐 인원제한 그닥 안하는것 같습니다만

이따가 잘생긴 얼굴 뵙겠습니다요 ^^

님이 더 잘생기셨던데요
저는 찌그러져 있어야 할만큼... 부럽습니다.

이따 뵙겠습니다~ ^^

네 보구 왔습니다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셨네요^^

언제한번 우리 둘이 만나면
" 요즘 뭐 해먹고 사십니까?" 라고 누가 물었을때 그냥 웃으면 되나요
세월이 가면 그뿐 쓸쓸할일도 아니네요

세월이 흐르고 인연을 돌이켜보면 쓸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지나치는 순간에 또한 쓸쓸하지요.
악연이 아니라면 항상 문은 열려 있는 셈이지요..
평안하세요.

부럽습니다.
지방사는사람은 그저 웁니다.

참 좋은 모습들입니다.
서로간에 더 친밀하고 의미있는 만남이 되십시오

네 나중에 꼭한번 뵙지요

저도 나중에 끼워주신다면 가보고 싶은 강연이네요. ^^

네 유익한 강연 이었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5
JST 0.027
BTC 60678.52
ETH 2339.38
USDT 1.00
SBD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