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아빠] 보리가루 넣은.. 두유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아빠 @cookingpapa 입니다.
10월의 마지막 밤이군요.
이용의 잊혀진 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노래방 가면 누군가는 꼭 부르는 곡이죠.
친구가 그러더군요.
"이용은 10월에 벌어서 1년을 먹고 산다는데..."
물론 농담이겠지만..
가수 이용씨가 10월에 특히 바쁜 것은
사실이겠죠..?
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베타글루칸 성분은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며
프로안토시아닌은 항암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저녁에 출출하여
우유와 요구르트에
두부를 넣어 갈아 두유를 만들면서
거기에 몸에 좋은 보리가루를 넣고
꿀로 맛을 살려 마시기로 합니다.
- 우유 : 1컵
- 요구르트 : 1개
- 두부(작은 것, 110g) : 한모
- 보리가루 : 2 큰술
- 꿀 : 2 작은술
믹서기에 몽땅 넣어 갈려고 하는 순간..
사무실에 있던 호두와 호박씨가 생각나서..
각각 1 큰술씩 추가로 넣었습니다.
우연히 둘 다 "호"씨군요... ㅋ
우유와 두부가 만들어낸 두유의 맛과
보리의 구수한 맛,
견과류들의 고소한 맛이..
특유의 꿀 향과 어우러져..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posting : Oct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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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보릿가루 넣은 두유
제가 좋아하는 거네요
좋아요 꾸욱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10월의 마지막 밤을
지금 들어도 가슴이 찡합니다
가슴 울리는 명곡이죠~^^
우유는 잘 안 마시는 대신 두유는 좋아하는데,
견과류까지 더하고, 꿀까지 더하면 딱 제 맛 입니다~~
건강식이죠~~~^^
고소함 과 구수함이 공존하는 맛이군요~~
고소.. 구수..
같은 듯.. 다른 듯.. ㅋㅋㅋ
ㅋㅋ
세상에나~~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딱이겠네요!!!
건강식이죠~~~^^
저런 수재 두유도 가능하군요 신기신기 합니다. 들어간 재료를 보니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구수하고 고소한 맛이라 궁금하네요.
건강에 좋고.. 맛있어요~~~^^
보고만 있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네요. 우유와 견과류 때문에 맛있을 거 같아요. :)
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구요~~~^^
맛 보고 싶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아무래도 내 차지 까지는 오지 않을것 같아서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행복하세요.
죄송합니다. 혼자 먹어서... ^^
사진만으로도 고소함과 건강한 기운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 )
건강에좋고.. 맛도 좋습니다~~~^^
오...! 두부가 콩으로 된거니
만들면 두유가 되겠군요!!!
우유와 두부를 갈아서..
콩국수도 해 먹더라구요~~~^^
헐.. 콩국수요.. 하긴 가능하겠네요ㅋㅋㅋㅋ
역시 요리는 너무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