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칼럼] G20, 암호화폐 규제 또다시 10월로 연기…혁신성은 ‘인정’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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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이 끝났으나 암호화폐에 대한 별다른 얘기가 없었습니다.

그 점 살펴보겠습니다.




G20, 암호화폐 규제 또다시 10월로 연기…혁신성은 ‘인정’





지난 22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참석하기 위해 각국의 수장들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모였다. 1999년 설립된 G20 정상회의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85%를 차지하는 회원국의 정상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G20 회의에선 무역갈등, 글로벌 불균형, 금융시장의 불안 등 세계 경제의 주요 위험요인과 관련된 정책들을 논의했다.

G20 홈페이지에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이들은 “암호화폐 등의 기술혁신은 금융체계 및 보다 광범위한 경제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암호화폐가 투자자 보호, 자금세탁, 테러자금 조달 등에서 위혐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암호화폐가 현재 세계적인 금융 안전성을 위협하진 않는다”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경계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공동성명서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아직 기축통화롤 볼 수 있는 속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G20 회원국들은 암호화폐 사용에 대한 규제를 개발하기 위해 금융안정위원회(FSB)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 자문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는 돈 세탁 및 기타 유형의 금융 범죄를 담당하는 세계적인 기구이다.

G20은 암호화폐와 관련된 글로벌 규제안 마련을 10월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에도 “3월에 개정한 권고 기준이 암호화폐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10월까지 결정해야 한다”고 알렸다. 지난 3월 G20 정상들은 규제안 마련을 7월까지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10월로 재차 연기한 것이다. 이는 G20에 참여하는 각국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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