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여행지지만 제 첫 규슈 여행 때 가장 기억에 남은 곳이 여기 아이노시마 섬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양이들이 엄청나게 주둔(?)하고 있는 선착장 좌측 코너 뒤의 놀이터를 떠나는 배 타기 15분 전에 발견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약주 한 잔 하신 섬 주민 할아버지 한 분이 말도 안통하는 저희를 그 곳으로 데려다 주셔서 10분이라도 구경하고 올 수 있었지요. 고양이를 좋아해서 한 번쯤 다시 가보고 싶기도 한 곳입니다. :-)
소소한 여행지지만 제 첫 규슈 여행 때 가장 기억에 남은 곳이 여기 아이노시마 섬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양이들이 엄청나게 주둔(?)하고 있는 선착장 좌측 코너 뒤의 놀이터를 떠나는 배 타기 15분 전에 발견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약주 한 잔 하신 섬 주민 할아버지 한 분이 말도 안통하는 저희를 그 곳으로 데려다 주셔서 10분이라도 구경하고 올 수 있었지요. 고양이를 좋아해서 한 번쯤 다시 가보고 싶기도 한 곳입니다. :-)
✈ 저도 정말 고양이를 좋아해서 이곳에서 힐링을 하고 갔어요. 섬을 반시계 방향으로 산책해서 메가네 바위를 보는데 파도치는 섬에 우두커니 따로 떨어져 있는 메가네 바위를 보고 있으니 힐링이 저절로 되더군요. 커다란 매들이 바람을 타고 돌아다니고 있고 ㅎㅎ 선착장 주위에 고양이들이 편안하게 잠을 자거나 하는 모습을 보고 좋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