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알고리듬에 의한 탄허스님의 남북분단 종결 예언

in #kr6 years ago (edited)

예언이란 분야는 과학적 예측과는 거리가 멀기도 하면서 너무나 황당한 분야이지만 그대도 탄허 스님의 예언에는 그런 황당함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오히려 너무나 합리적이고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은 나뿐일까요? 아니면 말고 식의 세속적인 일반 종교 예언가들과는 달리 탄허 스님의 예언은 범속을 초월한 입장에서 우리나라의 앞날을 이끌어주는 자상함도 내포하고 있다. 무릇 예언이란 것이 지나고 나서 확인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미 적중률 측면에서 우리와 같은 속인이 거의 의심할 여지가 없어 보인다.

탄허 스님의 예언은 세속적인 예언가들처럼 몽중에 산신령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았다던지 또는 너무나 뚜렷한 환영을 보았다던지 또는 모 종교 스타일로 하나님이 유류통을 들고 나타나셔 확 부어버리고 불붙이면서 내가 기름 부었다고 테러리스트적인 측면이 전혀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탄허 스님께서 앞날을 예측 내지는 예언할 수 있는 것인지 우리로서는 신비로울 수밖에 없지만 스님께서 나름대로의 소위 컴퓨터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보면 예언 알고리듬이란 것이 있는 듯하며 그것이 바로 주역이 아닌가 한다.

1949년 기축년 개미 떼 수천마리가 서로 싸움을 하여 법당과 중대 뜰에 죽어있는 모습이 너무나 불길하여 역학 원리를 분석 내년 남북간의 민족상잔이 벌어질 것을 예측, 1950년 6월25일 한국전쟁발발을 예측하셨다 하는데 이글을 보면 당시의 사회 국방 정보는 익히 보고 들으셨으니 알고 계셨을 터이며 주특기인 역학 원리가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비슷한 상황으로서 임진왜란 시에 두 사람의 조선시대 여야 정치인이 일본을 염탐하고 돌아와 보고컨대 서로 배치되는 의견을 주었었다. 이런 종류의 서로 배치되는 두 종류의 찬 반 의견이야 말로 지금도 열공중인 Logistic Regreesion 바탕의 Sentiment 분석과 흡사해 보인다. 그 당시에 일본의 침공가능성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징후들을 차후에 조사했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선 왕조 자체가 개념이 없는 기득권 세력인지라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하고 결국은 일본에 당하고 말았던 것이리라.

다시 탄허 스님께서 보시는 세계 국제정치학의 핵심은 남북 분단의 종결이며 그것은 천륜이고 하늘의 섭리로서 서양문명의 한계점이 들어나며 동양사상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 역학견지에서 보면 미국은 소녀, 아내이며 한국은 소남, 남편이니 아내가 남편을 내조할 것이다. 한국은 결실의 시대에 들어서고 결실을 맺으려면 꽃잎이 져야하며 꽃잎이 지려면 금풍이 불어야 하니 서방의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 역학측면에서 소련은 중남이며 중국은 장남이니 같은 양이므로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며 대립한다. 1969년 중소국경분쟁 전투발발 핵무기 사용검토, 소련붕괴 1999년 중러국경분쟁합의를 예언하셨다. 아울러 초강대국 미국은 역학의 원리로 베트남과 전쟁을 한다면 망신을 당하고 필패할 것이며 오행으로 보았 을때 월맹은 화이며, 미국은 금이니 화극금의 원리로 금이 녹아내리나 금이 워낙 장대하니 부분이 녹고 손해를 볼 것이다. 1975년 미국 베트남전쟁 패전!

한편 한미관계에서 탄허스님은 한국은 젊은 철없는 남편 미국은 내조형 부인으로 보는데 2019년 현재 하노이 북핵협상 불발 이후를 본다면 철없는 남편 정도가 아니라 이건 정신 나간 정신병자 수준의 행태를 보여 주고 있으며 이번에 알려진 유엔제재 자료를 보면 금지된 대북제제항목인 사치성 고급 벤츠 승용차를 글쎄 누가 사주었는지 확실히 알 수 있는 동영상을 오픈하였다. 과연 미국이 내조하는 부인 역할을 수행하려면 남편이란 놈이 최소한도 자신의 행위의 부끄러움이나 염치 정도는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탄허스님이 부활하신다면 “아이구 이놈들아! 하고 땅을 치고 통곡하실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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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사이 스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셨던 행간 부분이 있는듯한데 현재의 정권이 비핵화 회담 주선 과정에서 하고 있는 한심한 짓을 살펴보면 이는 스님께서 말씀하신 천륜에 크게 벗어난 행위로 보이며 이런 짓을 하는 젊은 남편인지 늙은 남편인지도 모를 놈에게 소녀인 미국이 내조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즉 1970년대 당시에는 이혼이란 용어는 사회의 금기어로서 거의 사용이 되지 않았던 점을 미루어 볼 때 스님께서도 거론하시기 싫어 하셨지 않나 한다. 필자의 좁은 소견으로는 이런 때에는 요즘 기준으로는 당연히 개망나니 짓을 하는 놈들과는 이혼과정이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혼 후 빨리 새로운 정상적인 남편을 맞아야 미국의 내조와 손발이 맞게 된 것 아닌가?

하지만 아직도 탄허 스님 말씀을 믿어도 좋으리라 본다. 1970년대 당시 월남에 관한 탄허 스님의 예상 내지는 예언을 본다면 예언가로서의 측면 말고도 국제정치학 분야의 전문가로서도 스님의 안목은 너무나 탁월하셨던 듯하다. 그러니 우리 남북문제를 제대로 못 보실 리는 없었을 것이다. 물론 지금 청와대 정치 수행 꼬락서니 문제도 다 촉이 있으셨을 터이겠지만 언급할 일고의 가치도 없었을 것이다.

국제정치학의 프로적인 견해를 가지신 탄허스님께서 보시는 남북 분단의 종결 문제에 관련하여 미중러 3개국이 등장하고 있으며 특이 사항은 일본이 빠져 있는데 실제로 2018년부터 아베 패싱 건을 본다면 잘 들어맞고 있는 듯하다.

한편 어디선가 흘러나온 30년 후에 정확히 여자 임금이 나타 날 것이라는 한치의 오차도 혀용치 않는 탄허스님의 예언도 있었다고 하는데 얼마전 킹크랩으로 악명을 날린 드루킹이 2016년 가을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몰락을 자신의 블로그에서 송하비결과 짜 맞추기 하여 귀신같이 맞혔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고도 3,4년 후에 통일이 된다는 부분이 남아 있는바 요즘 북한 비핵화 협상을 중심으로 하여 부쩍 남북통일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과연 탄허스님의 예언 실현 여부 귀추가 주목된다. 맞는 것은 기정 사실이되 얼마나 쿨하게 맞추는가 가 관건이리라.

즉 여자 임금이 나오고 3~4년 있다가 통일된다는 내용인데 박근혜 정권 이후 2017년부터 셈하면 2년이 경과하였으며 올해 말 3년차고 내년이며 4년차가 된다. 탄허스님 말씀이라면 특히 이런 중요한 건에 관해서 한 치라도 허튼 말씀을 하시는 분이 아니므로 예언이든 예상이든 잘 맞으리라 기대해 본다.

하지만 남북분단의 종결이란 전 지구적인 과업이 매듭지어 지려면 과연 그 귀추나 과정이 모두 문제가 되리라. 탄허 스님 예언에 의하면 꽃잎이 진 후에 결실을 맺는다고 하셨는데 아울러 금풍이 몰아 칠 것을 함께 말씀하셨다. 정확히 금풍이 무엇인지 알기 어려우나 이것 하나 즉 중국에서 불어오는 누렇다 못해 시꺼먼 독극성 중금속 함유 미세먼지 풍과 대중국 저자세 외교, 아울러 작금의 지나칠 정도의 종북풍 이것 두개는 확실하군요. 아직은 금풍이 아니고 중국풍 내지는 종북풍인 듯합니다.

결실이란게 무엇입니까? 곤충의 경우 결실을 맺게 되면 결실의 주체들은 어떻게 되지요? 알만 까놓고 금방 사멸합니다. 식물의 경우 씨앗을 남기고 사멸하지요. 왜 하필이면 탄허 스님이 식물을 예로 들었을까요? 곤충은 알 까고 나오는데 며칠 안 걸리죠? 하지만 씨앗이 제대로 발아하려면 환경이 갖춰져야 하고 시기가 도래해야 합니다. 여기서 결실을 맺는다는 씨앗은 핵과 ICBM인듯한데 미국 볼턴 영감이 말하는 Fully Verifiable and Irreversible“ 원칙에 따라 완전히 뽑아내서 치워 버린다는 의미일 듯합니다. 이 문제와 관련된 주체들 북한, 국내에는 좌빨과 태극기 모두를 포함하는 한심스러운 극단주의자들이 해당하겠습지요. 빠른 시일 내 즉 내년 초 총선 무렵에 중도층 집결로 완전 박멸되지 않을까요? 아울러 남북 분단 문제가 종결이 되지만 소위 말하는 물리적 통일이 쉽게 일어나지는 않을 듯하며 미국은 뒷배에 숨은 상태에서 유엔의 권고에 따라가는 모양새 정도를 상상해 봅니다.

한편 중국 얘기는 그다지 나오질 않는데 스님께서는 러시아는 중남 중국은 장남으로 보고 계십니다. 즉 러시아는 소남인 미국보다는 많이 노화된 중남 아저씨고 장남인 중국은 그 보다 훨씬 늙어빠진 이빨빠진 노인일 터이니 힘 못쓰는 장남이죠. 특별히 거론할 필요성조차 못 느끼신 정도로 보이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대국으로서의 입지 상실뿐만 아니라 국제 정치 무대에서 생각보다 빨리 등소평 이전 시대로 사그라지는 것 아닌가 합니다. 이상 모두 개인 의견임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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