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1회 PEN클럽 공모] 모쪼록 사랑하기 좋았던 날..

in #kr6 years ago

대학시절의 향수가 아련하게 느껴지는 글이네요.
사실 현실에서의 만남이 영화나 소설처럼 극적일 수 없다는 것도
정말 공감이 갑니다.
1번이 카페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장면에서 시작되고
8번에서 그녀가 카페로 들어오는 것을 보면
2번부터 7번까지는 그녀를 기다리는 동안 회상하는 장면으로 이해했습니다.
연애감정이 싹틀 때의 설레임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근데 결국 S와는 어떻게 되신 건지가 궁금하네요.ㅎㅎ

Sort:  

네 맞습니다!! 글을 보시면 두가지 숨겨진 요소가 있죠!!

<> 는 현실을 ()는 회상입니다! 마음이 생긴 시점부터 S가 그녀로 불리고요^^

글 꼼꼼히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2
JST 0.029
BTC 61153.73
ETH 3403.85
USDT 1.00
SBD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