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스팀달러(SBD)에 대한 이해(스팀달러 지금 파는게 현명할까?아닐까?)

in #kr7 years ago (edited)

스팀달러에게 최악의 상황은 스팀가격은 떨어지고 스팀달러 가격은 오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debt ratio가 올라가는데 이 때 feed discount를 통해 컨버전을 장려하기도 어렵고고, 그러다가 급기야 스팀달러 시총이 스팀만큼 커져버리면 블랙스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스팀달러는 한 순간에 휴지가 되는거죠.

스팀달러 가격은 끌어내리되 스팀가격은 끌어올리는 쪽으로 가야지 이러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달을 팔고 스팀을 사자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스팀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스달 발행도 계속되고, 스달 매수도 계속 생기고.. 이게 반복되면서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ort:  

누군가는 이선무님의 견해에 입각하여 스달을 모으고 있다면 이를 스팀으로 컨버젼 시킬 방법은 없지 않을까요 clayop님?
구매를 하는 사람이 SBD를 전자화폐 중 좋은 투자처로 인식한다면 말이죠.

Clayop님의 견해도 이해하지만 그것은 스팀 성장을 믿는 스티미안의 위치에서 취해야 할 일반적인 지침이 아닐런지요.
블랙스완 현상까지 가게 된다면 그것은 스팀과 스달로 조성된 이 시스템의 특징으로 인한 양날의 검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해봅니다. (절대로 일어나지 않기를 원합니다)

물론 최상의 시나리오는 clayop님의 스팀, 스달 동반상승인 점은 전혀 부인의 여지가 없습니다. ^^

저의 이해도가 여기까지 인 것 같습니다.

스달은 스팀으로 컨버전이 가능합니다. 요즘 스팀가격은 정체되면서 스달은 오르는 현상이 있는데 좀 우려가 됩니다.

Clayop님께서 너무나 막연하게 생각하신다고 얘기하실 수 있지만
저는 스팀에 있어 clayop님과 같이 열심히 해주시는 증인들이 있는 한 지금의 스팀 가격에 동요하지는 않습니다.
분명 이 시스템의 우월성을 입증할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스팀달러가 오르고 스팀가격이 내리면 스팀달러시가총액이 스팀시가총액에 1%를 넘게 될겁니다. 이러면 더이상 스팀달러는 발행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때 시장가치로 1달러가 넘는 스팀달러를 가지고 1달러치 스팀으로 교환해 달라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만일 스팀달러의 시가총액이 스팀만큼 커지는 블랙스완이 와도 이들이 스팀으로 교환요청을 할 일은 없습니다. 현재시점에서 그런일이벌어진다면 현재기준으로 한다면 current_sbd_supply
1,054,649.000 SBD 현재발행된 모든 스팀이 교환요청을 하면 스팀은 그 스팀달러를 받고 1,054,649 달러치(4.2191054649=4,449,564.131 스팀)의 스팀만 교환해 주면 됩니다.
사실 발생하는 문제는 스팀달러의 시장가치가 지금처럼 1.4달러가 아니라 0.1달러가 되는 겁니다. 만일 스팀달러의 시장가치가 0.1달러가 된다면 모든이들은 시장에서 스팀달러를 사다가 스팀으로 교환을 요청할 것이고 이 때 스팀커뮤니티는 1,054,649
10=10,546,649 스팀을 내주어야 합니다. 이때 커뮤니티는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되는 겁니다.
스팀달러가치의 상승은 스팀커뮤니티에 이익을 가져다 줄 뿐 부담을 주지는 않습니다.
지금처럼 커뮤니티가 스팀달러는 1달러치의 가치뿐이니 지금 내다 팔아라 이러면.....스팀달러를 사려고하던 사람은 바보가 아닌 이상....1달러 이상에서 사는 것을 주저 할 겁니다. 결국 1달러이상 매수자는 없어지고 보상으로 생성된 스팀달러가 매물화되면 스팀달러는 1달러 미만이 되고......
그 차액은 고스란히 스팀 커뮤니티가 지게 되는 부담입니다.

저도 스팀달러가치 상승이 이익을 준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말씀하셨듯이 "스팀달러"만 상승하는 것은 이익이 되지 않고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스팀 가격이 상승추세면 스팀달러 수요도 늘어납니다. 컨버전때 받게되는 스팀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팀달러에 올인하기보다는 스팀달러를 완급조절시키면서 스팀을 함께 올려주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리워드로 발행되는 양이나 일부 스달 대량보유자를 제외한 커뮤니티가 보유하고 있는 스달 양은 거래량과 비교하면 미미합니다. 어제 봤을때 1달러까지 6만 스달이 매수대기였는데요, 지금 일일보상은 1500불입니다. 스달가격 하락은 오히려 스팀 가격이 급락할 때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저자산이 몰락하는 와중에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것은 리스크가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4
JST 0.028
BTC 58097.21
ETH 2581.79
USDT 1.00
SBD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