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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의 미래는 그렇게 장미빛은 아니다.

in #kr6 years ago

저도 지금의 구조로는 양질의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생성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요. 지금은 새로운 유입자들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기존의 뉴비들이 새로운 뉴비들에게 조금씩 업보팅해주는 정도로 컨텐츠의 생성이 지속될지 모르지만 결국 이 순환에는 끝이 올 것 같습니다.
이것과는 별개로 태그로만 카테고라이징을 하다보니 좀더 세밀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아보기 힘든 것도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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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끼리 모금을 해서 자체 광고를 기획하고, 뉴비 지원 프로젝트를 하는 것들은 분명 한계가 있으리라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스팀잇의 생태계는 피라미드 다단계 구조와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윗돌을 받치기 위해 아랫돌들을 계속 끌어모으는 거죠. 무조건적인 스팀잇에 대한 찬양보다는 스팀잇의 한계를 인지하고 더 나은 방향이 계속적으로 제안될 수 있도록 시장에 자극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스팀잇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둬야 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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