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공유

in #krlast month

오늘 나는 결혼식에 다녀왔다. 신부측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니 신부의 눈도 촉촉해졌다. 거기에 축사를 읽던 신부 친구도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그러다보니 거기 있던 주변 사람들도 눈물을 훔치는 사람이 있었다. 나 역시 눈가가 촉촉해졌다. 감정이 공유 되는 것이다. 남처럼보면 아무렇지 않아야 되지만 감정이 공유되니 눈가가 촉촉해지는 것이다. 예전에는 예식이 중요한가라고 나는 생각했지만 이제는 바꼈다. 오늘 예식을 통해 신랑,신부는 어떤 감정을 느꼈을 것이고 그 경험은 그 사람을 성장시켰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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