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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왕초일기 - 불행 뒤에 찾아오는 행복

in #kr6 years ago

비행기를 여러번 타봤지만 이륙을 할때는 항상 불안감이 몰려왔다.

거지 왕초라더니 그동안 우릴 기만한거야???ㅠㅠ

"쏘리"를 외치고 흐릿하게 기억 속에 남아있는 신고서 작성대로 돌아갈려고 하자 직원이 나를 불러 친절하게 카드와 펜을 넘겨 주었다.

영어까지 완벽 마스터 ㄷㄷ

무려 14400원짜리 커피와 샌드위치를 주문해 먹었다.

커피 샌드위치에 15,000원... 오늘 왕초형 본모습 보고 가네 ㅋㅋㅋ

노멘션 따위 20분만에 와서 확인해줄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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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orry.."
"어 음.. 어어 노 캐쉬 ? 노 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어려워......... ㅠ 역시 멘션을 안해줘도 찾아와주는 사생팬들 ㅠ
사랑합니다

엄청 당당하게 쏘리! 하셨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엄청 예의바르답니다....
진짜 미안하니 감정을 실어서 쏘오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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