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힐링] 볼트의 밀당...(귀염주의)

in #kr6 years ago (edited)

오늘 원래 라이프 스토리 하나 더 쓸려고 했는데..

하루종일 바빠서 이제 숨돌리고 6신데 퇴근 안하고 스티밋중이네요 ㅋㅋ

하루종일 스팀 시세도 롤러코스터니깐! 오늘은 가벼운 힐링 글입니다!

저번 뉴질랜드 산책과 같이 힐링하고 가시면되요..

p.s 저번 글에서 산책 끝나고 저희집 앞에 버려진 분들 죄송합니다...ㅋㅋ


<볼트의 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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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 음.. 이거 주울까~??

볼트: 흥 고작.. 그런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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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 너 사진 찍는다고 안먹는척 하는거야?

볼트: 냠냠... 무슨.. 소리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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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 너 이미 파먹은거 다 보여 사진에 ㅋㅋ

볼트: 뭔소리야 쩝쩝.. 아무것도 안먹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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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 저~엉~말??

볼트: 음... 저 아래 뭐가 있는지 궁금한걸..?

초이: 그럼 그냥 여기 두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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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 ㅋㅋㅋㅋㅋ 손에 들고 있는거 뭐야??!!

볼트: 이게 왜 내 손.. 아니 내발에?? ;;;


<외전> : 먹고나서 기분이 좋아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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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만큼 원래 하루에 2-3시간은 놀아줘야 하는 아이인데...

요즘 저도 바쁘다고 자주 못놀아주고, 그나마 데리고 놀아줄수 있는

둘째 조카는 Nerf gun 인가 뭔가에 빠져서 안 놀아주네요 ㅠㅠ

자주 놀아줘야겠습니다 ㅋㅋ 다들 내일이면 불금이니!! 조금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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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앵무새군요.
말을 따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색이 참 화려합니다.

네!! 전에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린대로 무려 3개국어를 합니다ㅎㅎ

물론 문장문장이지만요!! 레인보우 로리킷이라는 종류에 걸맞게 색깔이 참 화려하죠^^

앵무새인가요? 새도 2~3시간 놀아줘야한다는 부분에서 놀랐습니다!
새와 놀기에 대하여 조사하여 글을 써보고 싶네요 ㅎㅎ

레인보우 로리킷이라는 종류의 앵무새인데요 평균 수명이 60년입니다!

특히 이렇게 애완용으로 길러지는 아이들은 200년 이상 사람손에

길러진 아이들로 족보도 있는데요! 아이큐가 상당히 높아서

외로음도 많이 탄다더라구요 ㅎㅎ 전에 이 아이 포스팅 자세히 했었는데

한참 내려야 할수도 있겠네요ㅋㅋ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우와........60년...
사람하고 비슷하네요..

네... 저보다 오래 살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몇십년이 지나도 절 기억해주면 정말 감동일듯 합니다!

급.. 한국에 있는 16살먹은 저희집 강아지가 생각이 나네요...ㅠㅠ

아니 ㅠㅠㅠㅠㅠㅠ
왜 갑자기 슬픈이야기를 ㅠㅠㅠㅠㅠ
아직 건강하죠? ㅠㅠㅠㅠ

네! 건강하긴 한데 눈이 조금 불편합니다 ㅎ

우아.......귀엽다!!! 장난아닌데염?!

실제로 보시면 더욱 귀엽습니다!! ㅎㅎ 방금도 저녁먹으러 누나집에 갔다가

한창 놀다가 왔네요~~ㅎㅎ

와....글쿤염!! 한마리 키우고 싶어지네염 ㅋㅋㅋ

와 앵무새 대박 귀엽네요^^
깃털 색도 예술입니다...
와~~~

레인보우 로리킷이란 이름에 걸맞는 색채인건 틀림없는것 같아요^^

귀엽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오잉??? 앵무새도 키웠나요?ㅋㅋㅋㅋㅋ저도 키우고싶은데 비싸서 엄두를못내고있었어요 ㅋㅋㅋ 어떠신가요 불편함같은건 딱히없나용ㅋㅋ

아마 볼트 포스팅은 이게 3번째인것 같네요 스팀잇에 ㅎㅎ

같이 살 때는 아침 8시면 조카들이름 불르면서 학교 가라고 소리치거나

가끔 너무 외로우면 노래노래를 부르면서 시끄럽게 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가끔 가서 보다 보니 항상 귀엽더라구요 ㅋㅋ

털이 색도 색이지만 정말 신기하네요. 이런 아이라면 키워보고 싶네요~

네!! 정말로 키우다보면 새가 귀여울수도 있다는걸 알겠더라구요~~

특히 안놀아 줄때 자기 혼자 "볼트 이뻐~ 볼트 이뻐~ " 하는 모습은 ㅋㅋ

볼트 안늉~
아주 화사한 옷을 잘입었네요
조류도 비교적 긴시간을 놀아줘야 되는군요
놀럽네요 ㅎㅎㅎ

최근에 좀 큰다고 털갈이도 한창 하더라그요 ㅋㅋ

네 머리가 똑똑한 만큼 많이 놀아줘야 한다더라구요 ㅋㅋ

안놀아주면 하루종일 조카들 이름 부르면서 화내곤해요..

우왕 완전 신기하군요! 놀아줘야 하는구나 자주자주!

어찌보면 아이큐 높은게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군요, 자꾸 심심하면 사는 게 피곤한데 ㅋㅋㅋㅋ

그래서 가끔 조카들한테 진지하게, 볼트 자주 안 놀아줄꺼면 야생훈련 시켜서 놓아주자고 했지만...

그럴때마다 울먹이면서 놀아줄거야 하면서 달려가곤 하는데.

가끔 오랫동안 못노고 있는 볼트 보면은 안쓰럽긴 하더라구요 ㅎㅎ

와~ 정말 인형같은데 너무 이뿌네요~

같이 놀면 재미 있겠어요~

어릴 때 날개를 잘라 주었는데 크면서 재생되었는지 요즘 날라다니더라구요 ㅋㅋㅋ

휘파람불면 어깨에 와서 앉는 연습 시키는데 계속 날다가 부딪혀요 ㅠㅠ

역시 앵무새는 화려해서 멋진 것 같아요. 말도 따라 하나요? ㅎㅎ

네.. 가끔 심심하다고 소리소리를 지르면서 조카들이름을 부르는데,

짜증나다가도, 불쌍해서 가서 만져주면 손으로 파고들어서 온몸을 부비부비합니다 ㅎㅎ

오.. 완전 귀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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