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암호화폐데일리] 매도의 시작? 정체불명의 아시안고래가 후오비로 비트코인을 모으다 외.
바이낸스, 자동거래 봇을 선보이다 라이트코인 캐시, 51%공격이 발생 지난 6개월동안 존버러들은 관망자로 변모하다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데일리의 @choibo21c입니다.
금일의 헤드라인
1. 매도의 시작? 정체불명의 아시안고래가 후오비로 비트코인을 모으다
2. 바이낸스, 자동거래 봇을 선보이다
3. 라이트코인 캐시, 51%공격이 발생
4. 지난 6개월동안 존버러들은 관망자로 변모하다
헤드라인 외 주요기사들
빗썸, 금융당국과 국세청조사결과 불법행위는 없었다.
외신 번역기사 출처 : https://www.the4thwave.co.kr/index.php/2018/06/08/btc06087/
펀드스트렛 어드바이져, 비트코인은 다음 몇일간 하락세를 겪을 것
러시아 신용평가 에이전시, 암호화폐는 아직 돈처럼 사용할 불가능하다고 결론
바이두, 블록체인기반의 우주게임 출시
외신기사 출처 : https://cointelegraph.com/news/chinese-google-baidu-to-release-interstellar-blockchain-game
일리페이의 모회사, 블록체인개발을 위해 140억달러 확보
외신기사 출처 : https://cointelegraph.com/news/alipay-s-parent-company-secures-14-bln-for-blockchain-development
모스코증권거래소, ICO에 대한 정보를 공개
외신기사 출처 : https://www.coindesk.com/moscow-stock-exchange-to-publish-ico-data/
미즈호파이낸셜, 블록체인책임자가 회사를 사퇴
외신기사 출처 : https://www.coindesk.com/mizuho-financials-blockchain-lead-is-leaving-the-firm/
블록체인 51%공격이 흔해지다 (모나, 비골, 젠캐시, 버지, 라캐관련)
외신기사 출처 : https://www.coindesk.com/blockchains-feared-51-attack-now-becoming-regular/
포츈지, R3블록체인컨소시움의 자금난, 디렉터는 소문을 부인
한국경찰, 코인원의 마진거래는 불법도박이다
외신기사 출처 : https://www.ccn.com/crypto-exchange-coinones-margin-trading-is-illegal-gambling-korean-police/
노보그라츠, 암호화폐는 20조달러 시장이 될 것
외신기사 출처 :https://www.ccn.com/cryptocurrency-will-become-a-20-trillion-market-billionaire-bull-mike-novogratz/
메신저Kik, Kin암호화폐로 아바타기반의 소셜네트워크 IMVU런칭
외신기사 출처 :https://www.ccn.com/kik-partners-imvu-the-worlds-largest-avatar-based-social-network/
2번째로 큰 비트코인캐시 채굴풀이 무과금거래절차에 동의하다
외신기사 출처 :https://www.ccn.com/second-largest-bitcoin-cash-mining-pool-agrees-to-process-zero-fee-transactions/
또다른 투자가가 XRP를 유가증권이라 주장하며 고소
외신기사 출처 : https://www.coindesk.com/another-investor-lawsuit-claims-xrp-security/
기관수용시작, 대학들에서 비트코인에 투자를 시작했다
외신기사 출처 :https://www.ccn.com/universities-have-started-to-invest-in-bitcoin-start-of-institutional-adoption/
빗썸, 3달간의 조사로부터 무혐의 인정
외신기사 출처 : https://cointelegraph.com/news/south-korean-crypto-exchange-bithumb-cleared-by-government
후오비, 미국에 새로운 거래플랫폼 창설
외신기사 출처 : https://cointelegraph.com/news/third-largest-crypto-exchange-huobi-creates-new-platform-in-us
(이미지출처 : 아래기사 출처 참조)
매도의 시작? 정체불명의 아시안고래가 후오비로 비트코인을 모으다
2018년 상반기를 걸쳐, 9만4천개의 비트코인을 한지갑에 가지고 있는 정체불명의 아시안고래가 거래소로의 자금이동을 시작했으며, 이로인해 대규모 매도의 공포가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블록체인데이터를 통해서, 1KAt6STtisWMMVo5XGdos9P7DBNNsFfjx7 주소에 있는 93,947개의 비트코인이 3월~5월 두달이란 시간에 걸쳐 모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때부터 지갑의 비트코인 중 8천개가 줄어들었습니다. 이 지갑은 4천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두번으로 나누어 후오비로 보냈습니다. 비슷한 시간대에 다른 4천개의 비트코인을 다시 이동시켰으며 그중의 대부분은 역시 후오비로 보내졌습니다.
이런 지갑내 잔금감소후에도, 이 거래지갑은 비트코인시스템내에서 6번째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주소는 누구의 소유일 까요? 그 해답은 분명치 않습니다.
가장 큰 비트코인 지갑주소들은 대체로 거래소에 속해있습니다. 실제 더 많은 자금을 보유한 5개의 지갑주소들은 각각 비트파이낵스와 바이낸스, 비트렉스와 후오비 그리고 비트스템프에 속해있습니다. 거래소가 관리하는 개인키는 보통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으며 보안강화를 한 동결지갑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해커의 거래소 공격으로부터 안전합니다.
많은 수의 이런 주소들은 3으로 시작되는 P2SH 주소로서, 전송전에 여러 키를 통하여 서명해야하는 다중서명주소인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거래소와 연결되어 있지않았으며, 여러번 송금한 이 주소는 새로운 거래소가 소유한 동결지갑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또한 1로 시작하는 주소는 다중서명주소도 아닙니다.
지갑탐색기(WalletExplorer)의 데이터에 따르면, 자금의 출처가 싱가포르기반의 거래소인 후오비와 중국기반의 지갑플랫폼인 HaoBTC에서 상당부분을 시작한 것으로 보아, 그 자금의 소유자가 아시아에 거주중이거나, 최소한 아시아기반의 중개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허나, 중국계 언론매체인 BABI파이낸스는 이런 금액의 대부분이 장외거래 플랫폼의 도매거래로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매수자와 판매자는 글로벌 현물시장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장외거래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BABI는 암호화폐의 장외판매와 관련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했습니다. 이 지갑은 알려지지 않은 (아마도 기관)매수자를 위한 두바이의 브로커소유라고 말했습니다. CCN은 이런 소유권에 대한 확인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찌되었던 이 지갑이 거래소로 자금이전을 시작했다는 사실로 매각준비를 하는 것인지, 혹은 이를 이미 시작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ccn.com/mysterious-asian-whale-begins-funneling-funds-back-to-huobi/
바이낸스, 자동거래 봇을 선보이다
출처 및 더 읽기: https://www.the4thwave.co.kr/index.php/2018/06/08/btc06086/
라이트코인 캐시, 51%공격이 발생
최근 몇주동안, 이중지출 공격을 다루는 언론의 보도가 제법 있었습니다. 라이트코인 캐시(LCC) 또한 이런 51% 공격을 피할 순 없었습니다.
라이트코인 캐시가 51% 공격을 당하다
지난 2월 라이트코인으로부터 포킹된 후, 가격유지가 힘겨웠던 이 코인과 관련한 이번 사건은 지난 30일, 러시아기반의 거래소 Yobit의 트윗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51%공격이 LCC에 있었습니다. wds/deps는 모두 차단되었으며, 개발팀으로부터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요빗트위터내용"
라캐의 개발자들은 다음날 발표를 통해 이 공격을 발표했으며, 이와 유사한 사건을 방지하고자 다양한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현재 해시기반/난이도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해 컨센서스기반의 전략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옵션중 일부로는 PoS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저희의 0.16 코드베이스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네트워크보안이 강화되면 원래의 bech32와 같은 훌륭한 기능이 다시 제공될 것입니다."
LCC의 개발자들은 이런 장기간의 수정작업에는 하드포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악의적인 사용자의 거래내역의 확인 후, 이것을 되돌릴 수 없다는 확신을 갖기전까지 (100블록) 기다려야 한다고 개발자는 전했습니다.
"우리의 네트워크보호기능은 하드포크를 뜻하기 때문에, 모든 핵심노드와 채굴풀, 그리고 거래소 및 전체커뮤니티의 업데이트 준비를 확인하기 위해, 이 개발과정에서 개속 소통할 것입니다. 모든사람들이 거래가 확인된 것으로 간주되는 100개 이상의 블록을 기다리길 촉구합니다."
작은 시총의 알트를 향한 51% 공격은 증가하고 있다
악의적인 채굴자는 이런 51%공격에서 네트워크내의 대부분의 해시를 획득, 이를 사용하여 가짜목록이 수용되도록 합니다. 특히, 공격자는 개인키를 제어하는 주소로 이루어진 거래만 조작할 수 있지만, 블록체인을 재구성하여 이전블록에서 만든 거래내역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1% 공격은 거래소에 자금을 입금한 다음, 이를 세탁하여 공격자가 제어하는 지갑으로 자금을 회수, 이로서 수익을 창출합니다. 그 후, 공격자는 차지한 다수의 해시파워를 사용하여 거래소의 보증금을 포함한 최근의 블록을 재구성합니다. 그들은 이런 거래를 자신의 통제하에 있는 주소를 통해 동일한 코인을 거래하는 거래소이용합니다.
이는 이중지불공격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LCC공격자는 51%공격으로 어떻게 이익을 얻었을지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허나 CCN은 이런 공격자가 이중지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CCN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달동안의 비골, 모나, 젠캐 그리고 최소 2번당한 버지와 같은 작은 시총의 알트들이 이런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공격에 드는 비용은 소규모 시총의 PoW코인의 경우에 종종 놀라울 정도로 저렴하며, 클라우드채굴공급업체에서 짧게는 1시간동안 제한된 기간동안 사용자에게 해시파워를 임대하기에 가능합니다. 해시파워의 정도로 감안해보았을 때, 비트코인과 같은 대규모 암호화폐는 이런 공격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공격자는 이런 공격을 위해서 채굴에 상당한 자금을 투자해야합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 그나마 다행인 소식은 이런 공격자가 당신에게 직접 지불하고 이를 취소한 경우에만, 이로인해 자금을 잃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허나 이런공격은 코인의 신뢰도를 손상시키고, 블록체인의 보안과 불변성 그리고 장기적인 생존성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출처: https://www.ccn.com/litecoin-cash-latest-small-cap-altcoin-to-suffer-51-percent-attack/
지난 6개월동안 존버러들은 관망자로 변모하다
Chainalysis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장기투자자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금액이 단기투기 투자자와 거의 동일하다고 8일 Financial Times를 통해 전했습니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의 블록체인에서 사용자간의 연결"을 분석하는 블록체인 연구회사입니다.
2017년 12월 이후, 매일거래하는 투자자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금액이 510만달러로 증가하여, 1년이상 보유한 장기투자자의 보유 비트코인인 600만달러와 비슷해졌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가 공개한 이 회사의 데이터는 비트코인의 시세가 거래량과 함께 하락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체인에너시스의 수석경제학자는 이런 유동성증가가 비트코인 가격하락으로 일어났다고 믿고있습니다.
이에 추가로, 이 회사의 데이터는 비트코인의 자산분배가 불균형하며, 고래라 불리는 투자자들이 과도하게 많은 양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약 1700만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 중에서, 2018년 4월에 1600개의 지갑이 각각 천개씩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거의 500만개의 비트코인으로서 전체 유통되는 코인의 1/3을 차지합니다.
이 데이터는, 소수투자자들이 암호화폐시장을 조작하는 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기관들이 시장의 일부를 차지하기 시작하며,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의 미래가 규제당국의 접근방식에 달려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출처: https://cointelegraph.com/news/data-shows-switch-from-hodlers-to-speculators-in-bitcoin-in-last-6-months
단정할 순 없겠지만, 아시아고래의 매도준비가 의심된다는기사를 읽으며,
제 머릿속에 바로 생각나는 것은 몇달전에 전해드렸던 마운트곡스가 시장충격을 방지하기위해 대량의 비트코인을 장외거래로 처리했다는 기사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전해드린 소수의 지갑주소에 대다수의 코인들이 몰려있다는 소식은
돈과 권력, 시장을 주도하는 그들이 원하는 "질서"가 거의 완성되었다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들이 원하는 질서가 확립된 이후에 그들이 원하는 "최대한의 수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물론 숏이니 롱이니 기존에 있는 사람들을 등쳐먹으며 푼돈을 벌수도 있겠지만,
"최대수익"을 추구하는 그들이 정말로 그 목적을 이루려면 다시 한번 "붐(Boom)"을 일으켜 그들이 비싸게 떠 맡길 물량을 받아낼 "분위기"를 선동해야 되겠지요.
어제의 포스팅에 전해드린 탈무드속의 "선동"에 관한 글처럼,
이미 시장에 발담그고 이와 함께하는 우리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같이 물속에 허우적거리는 유대인(세력)을 주시하다가,
그들이 로마병사(새로 유입될 세력 및 개인)에 대한 선동을 시작할 때,
이를 돕거나, 잘 주시하여 그의 소매를 꽉 잡고 같이 움직이는 것이 현명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개인으로서 이런 판단을 제대로 한다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비상탈출훈련이나 교육을 통해,
탈출이나 생존방법을 한번쯤 생각해본 사람이 위기상황에 그 행동이 나오는 것처럼,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개인적인 목표와 행동을 생각해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장이 흥분하면, 그 흥분된 감정이 각자에게 전염되기도 쉬워집니다.
가까이 다가간 불은 따스하지만, 너무 가까이가면 결국 불에 타버려 재가되고 맙니다.
최근들어, 우리가 웃어넘겼던 그냥 무시했던 유명전문가들의 가격전망이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에게 보람을 주는 업보팅과 팔로우 한번씩 부탁합니다
팔로우해주시고, 업보팅이나 댓글을 남겨주시면,
7일이내의 게시글에 맞보팅과 맞팔로우를 하고 있습니다 ^^
본 포스트는 암호화폐 외신기사에 관련한 개인의 의견이나 생각이며, 전문적인 번역이나 투자조언은 아니니, 참조해주세요.
좋은 정보 고마워요.
이미 팔로우했고 풀보팅했어요.
파워링다운에 13주가 소요되어 그저 스팀 가격이 오르기만 바라고 있어요.
사용성이 분명한 코인이니, 시장반등과 함께 많이 오를거라 저도 생각하고 있어요 ^^
당당한 짝퉁거지에 대한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스팀과 스팀달러의 분명한 사용처는 무엇 또는 어디라고 생각하나요?
주옥같은 정보들만 한군데 모아 보여주시니 어떻게 더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열독하겠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국민학교시절 우표수집에 관한 글 잘읽었고, 앞으로 역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정보제공해주셔서감사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자주 뵜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