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89]조카 따라다니기

in #kr6 years ago

주말내내 조카와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ㅎㅎ
더 많이 보고 놀고 싶어서 일부러 데리러 가고, 데려다 줍니다 ㅋ

하루 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
벌써 낼 가네요 ㅠㅠ

오늘은 키즈카페 다녀왔어요.
예전에 키즈카페 갈때는 큰조카 (22살)를 같이 보내서 이렇게 힘든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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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사이에서 헤엄치고 잘 노네요 ..
14개월 조카는 한눈을 팔수가 없어요.
언제 어디로 튈지 ,저지를지 모르거든요 ㅎ

힘들어 시간보면 10분 지나고, 또 보면 10분
조카들은 넘 좋은데 키즈카페서 같이 노는건 보통일이 아니네요..ㅋㅋ

20180617_230028.jpg

남매가 요리하면서 잼나게 노는 모습보니 좋고행복 하네요 ㅋㅋ
이모.엄마 몸은 피곤해도 아이들 좋아하니 꾹 참아봅니다.
사랑하는 조카들 안보면 보고 싶고,보면 힘든건 당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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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갓 돌 지난 조카가 있는데, 같이 놀아주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약간 피곤하긴 해도 눈에 안보이면 또 보고 싶네요 ^^

그러게요 ㅎ
안보이면 보고싶고 같이 있음 피곤하고 ㅋ
그래도 매일 같이 있고 싶네요 ㅎ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면 안됩니다. 그래서 더 힘든 것 같아요. 한눈팔면 바로 무슨일이 일어난다니까요. 그래서 잘 때가 제일 예쁩니다. ㅋㅋㅋ 조카들이 이모사랑을 듬뿍 받아서 엄청 좋겠어요.

최근10년에는 여자조카만 보다가 오랜만에 남자조카보니 다르더라구요 ㅋ

에궁.. 토닥토닥.. 조금 더 크면.. 분명 아이는 하난데..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삼촌..
모두가 달려들어도 곧 모두 파김치가 되는 놀라운 복음을 보시게 될겁니다.

지금도 그러긴해요 ㅋㅋ
그래도 4일 조카랑 즐거운 나날들이었어요..
지금은 좀 쓸쓸한듯 합니다 ㅎ

아~ 저도 가까이 있을때 참 잘 놀아줬는뎅...ㅠㅠ
지금은 좀 멀리 이사가서 같이 놀려면 일삼아 가야하네요~
가까이 있을때 많이 놀아주세요~^^
(근데 크면 이모가 그렇게 놀아준거 모른답니다~ ㅠㅠ 그때 서운해하지 마세요~ ㅠㅠ)

저도 한시간반 거리에 있어요 ㅎ
거기다 시댁에 살아서 자주 못보게되더라구요 ㅋ

  • 근데 크면 이모가 그렇게 놀아준거 모른답니다~ ㅠㅠ 그때 서운해하지 마세요~ ㅠㅠ

이런 얘기 진짜 많이듣고 있어요 ㅋㅋ
좀 서운하긴 하더라구요.

전 벌써 느끼고 있답니다 ㅠㅠ
다 필요 없어요~~~ ㅠㅠ

그러면 진짜 섭섭할거 같아요 ㅠㅠ

이야 마지막 사진이 행복을 느끼게 하는 사진 같습니다 마음이 약간 싱숭생숭하다고ㅜ해야하나... 으음

남매 모습 넘 이쁘죠 ㅋㅋ
지금모습 그대로 있으면 좋겠어요 ㅎ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즐밤되세요.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언제나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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