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들을 둔 아빠로서 자기전 책 읽어주기는 하루 일과가 되었습니다. ^^
3살때는 아이가 하루종일 책 읽어달라고 졸라서 와이프가 하루에 읽어주는 책이 거의 20~30권은 되었지요.(물론 같은 책의 반복이 2~3번 되는거죠.)
4살이 되면서부터는 책을 덜 찾길래 자기 전에 꼭 읽어주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는데 항상 3권을 읽어주고 재우고 있네요.
가끔 귀찮을 때도 있지만 아이와의 약속이므로 지켜야겠지요. ^^
근데 매일 책 읽어주기 그거 은근 힘들던데요.
3년이라니...러브흠님 대단하십니다. ^^
와~~~ 철우님 하루에 읽어주는 책이 20~30권~~~
정말 대단 하십니다. `~~~~
저는 하루에 한권도 벅찹니다. ㅎㅎㅎㅎㅎ
습관이 되니 이제는 밤에 책을 읽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고 어색하더라구요..
아이가 혼자 잘때에서 책을 읽고자는 좋은 습관이 되었음 하네요.
감사합니다. 철우님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하루에 20~30권은 제가 아니라 와이프입니다. ㅎㅎㅎ
어린이집에 보내기 전이라 하루종일 아이랑 있다보니 그렇게 된거죠.
그래도 그 당시 와이프는 제가 보기에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
물론 러브흠님처럼 3년간 매일 책을 읽어주는 것도 대단하다 생각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