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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뮤지컬] 프랑스 대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관람 후기!

in #kr6 years ago

크으 제 인생 뮤지컬!!!!!!!!!! 저 위에도 링크 되어 있네요 :) 옛날 원어버전의 뮤지컬을 통째로 다시 돌려본 게 헤아릴 수도 없이 많아요 ㅠㅠㅠ Belle 나오기 전인가, 신부가 혼자서 우물가에 있는 에스메랄다를 보고 욕정이 슬슬 올라올 때 나오는 노래 기억나시나요? 대성당의 시대 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ㅠㅠㅠ 생각나니 또 찾아봐야겠어요 ㅠㅠㅠㅠ 노트르담 드 파리는 멜로디가 너무 좋아요, 정말 너무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 한국어 버전으로 봐도 감동이 무지하게 컸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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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이거였어요-! Tu Vas Me Detruire

앗 노트르담 보셨군요! 이 넘버도 너무 좋아요.. 사실 안 좋은 넘버가 없어서 ㅋㅋㅋㅋ 포스팅할 때 추리느라 힘들었습니당 ㅜㅜ 한국어로는 '파멸의 길로 나를'이라고 하네요. 보통 넘버들은 대부분 원어로 외우는데... 노트르담은 불어다보니 너무 어려워요 ㅋㅋㅋㅋ
나무위키에 따르면 노트르담이 여러 나라에 수출돼서 공연이 됐는데, 한국어가 번역이 엄청 잘 된 편이라고 하네요. 저는 잘 모르지만 윤상의 파트너로 유명한 작사가 박창학이라는 분이 작사를 맡았다고...ㅎㅎ 한국어 공연은 자막을 볼 필요가 없어서 확실히 작품에 집중하기엔 훨씬 좋았던거 같아요! 참고로 여기 아래에 보시면 51개 넘버 리스트 쫙 나와있답니다!

아 그리고 찾아보니 '파멸의 길로 나를' 한국어 버전도 있네요 ㅎㅎ
서범석 배우님의 2008년 공연 영상입니당!

허업 공유 너무 감사해요..!!!!!!!!!!! 우와..... 서범석 배우님 버전도 무척 좋네요. 가사에 치열음과 파열음이 많아서 이렇게 격정적인 감정이 쏟아지는 노래는 부드러운 불어가 듣기가 편한 것 같아요ㅎㅎㅎㅎ 한국어로 들으니 너무 사실적이여서 아름다움이 느껴지기 왠지 너무 범죄적(?!?)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모국어의 횡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별 생각 없이 들어서 몰랐는데 설명 듣고 다시 들어보니까 어떤 느낌을 말씀하시는지 알 것 같네요ㅋㅋ 확실히 불어가 주는 부드러움이 있는거같아요! 모국어의 횡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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