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리뷰] 따뜻해 따뜻해
안녕하세요. 코코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한층 따뜻해진 것 같아요. 햇살도 좋고.
그런 의미에서 @dianamun 님의 책 <따뜻해 따뜻해> 서평문을 적어볼까 합니다.
적기에 앞서, 작가님의 책에 혹시나 누가되면 어쩌나 싶어 서평의 정의를 찾아봤어요.
서평(書評)은 일반적으로 간행 된 책을 독자에게 소개 할 목적으로 논평이나 감상 등을 쓰는 문예 평론의 한 형식이다.
저의 주관적인 감상과 책을 보내주신 @dianamun님의 따뜻하고 정성어린 선물들 위주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해 따뜻해
'위로'
짧은 프롤로그를 읽고 나면,
사랑스러운 동물과 식물의 조화로움을 예술로 표현해 놓은 그림이 글과 함께 이어집니다.
입체 책이냐구요?
글쎄요. 비밀!
글은 짧습니다.
작가가 말하고자 했던 '위로'라는 단어에 걸맞게 따뜻한 문구가 책의 전체를 이룹니다.
아주 간단해보이는 이 한마디 한마디를 읽어갈 때마다
마음이 점점 가벼워집니다.
순수한 글들을 하나 둘 삼킬 때 마다 얼굴엔 싱긋한 미소가 돌구요,
입체적인 그림을 마주할 때면 아이가 된 듯 오래도록 바라봅니다.
멈춰 찍은 사진들을 보니 주로 큰 동물들이네요.
유독 귀엽게 그린 탓인지 식물과의 조화로움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참으로 사랑스럽습니다.
마치 누군가 읽어주는 듯한 느낌으로 읽었던 장.
마음이 비로소 따뜻해지는걸 느낍니다.
그림과 글의 조화, 신비롭지 않나요?
제 마음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바래왔는지 깨닫습니다.
이것을 끝으로 책은 마무리되어집니다.
책을 읽다보면 '따뜻해'라는 말이 참 많이나오는데요,
총 몇번 나올까요?
30번입니다!
프롤로그에서만 무려 16번!
이토록이나 작가의 따뜻한마음이 강렬하게 담긴 책 < 따뜻해 따뜻해>
기분이 좋을 때, 살짝 울적할 때 , 스스로를 토닥여주고 플 때
이 책을 펼치세요.
사랑스러운 그림과 글이 마술처럼 당신을 위로할 것입니다!
추가로,
@dianamun님의 택배와 속에 든 러블리한 편지 몇장만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이나문님의 소개글에서도 이미 등장했던 편지봉투입니다.
택배봉투를 열자 마자 정성에 감동했던 편지, 다이나문님 감사드려요.
꽤 많은 엽서를 넣어주셨어요.
산뜻한 그림이 그려진 엽서에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그순간 좋았던 문구가 담겨진 엽서 세장 공유해요.
기분좋은 하루 보내.
엽서 속 문구처럼 여러분의 하루가 행복하기를 저도 바래봅니다.
어느덧 아침이 밝아오네요.
하지만 제 기분이 좋은 것은 아마도 책의 따뜻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봄같은 책이네요:)뭔가 사르륵 녹여주는 것 같아요!! 사진이 너무 입체 같아서 계속 쳐다보게 되고 글도 짧으면서 임팩트 있어서 뭔가 힐링이 되네요:)
표현이 예쁘네요! :)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힐링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닷.
저도 쏭님 댓글덕분에 괜스레 기분좋은 오후입니다.
따뜻함이 한가득 담긴 책같네요~ ^^
위로의 글에 더해 작가님의 상상력이 담긴 그림이 느무느무 사랑스러워요♡ 제목의 따뜻해 따뜻해까지 두 개 더 더해진 수 인가요- 괜시리 궁금ㅎㅎㅎ
앗 제목은 제외입니다:)
따뜻한 밀크티랑 한모금 하기 좋은 책일듯 합니당.
아밀님 그곳은 몇시인가요 이시간까지 깨어계시다니!!
헤헿 저 한쿸.. 쎄울.... 어제 오후에 커피 마셨다가 -ㅁ-
잠못드는밤이 되어 눈을 피로하게 만들기 위해 노트북을 켰었다죠!!
(이런 핑계라면 책을 읽어야 하지 않나 싶고요~~~)
ㅎㅎㅎ 그러셨군요 쎄울.. 이제 연휴인데 바빠지시겠네요! ㅎㅎ 맛난것도 많이 드시고 평온한 날들 보내시기를!
(책보단 노트북이 끌리는 새벽 저도 자주 맞이한답니다 다음날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 오늘처럼이요 ㅎㅎㅎ)
실제로 식물이 붙어있는 책인가요? 뭔가 엄청 신기 한데요? 정체를 알려주세요.^^
앗 주목해주셔서 감사해요 :) 모두 다 그림이랍니다. 입체로 보일 뿐이에용.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추운 날씨가 훈훈해지시겠어요!! ㅎㅎ
따뜻함이 가득 담긴 책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
ㅎㅎ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님.
오늘은 날씨가 또 많이 풀렸네요. 따스하니 좋습니다.
오후도 재미나게 보내세요:D
이렇게 저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는 리뷰를 작성해주시다니 너무 감동이에요 ㅜㅜ 그리고 <따뜻해따뜻해>가 마음에 드신다니 그것도 너무너무 다행이구요.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있다는 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리뷰 작성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좀 따뜻했나요? ㅎㅎ 감동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다이나문님의 느낌이 책이 그대로 묻어있는 듯 합니다. 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곁에서 위로를 건네줄 수있는 책으로 남길 바라봅니다 ^^
책이 참 예쁘네요. 꽃들이 마치 책장 바깥으로 튀어나와 있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nuhorizon님 반갑습니다:D
식물을 예쁘게 잘 담으신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생동감 넘치는 하루가 되시기를!
짧은 글들로 마음을 울리고 그림으로 힐링하네요. 제목처럼 따뜻한 책이네요. 제가 식물을 좋아하는 데 그림들이 너무 맘에 드네요. 잘보고 가요:0
샬럿님 감사합니다 :D
식물을 좋아하시는군요. 소설을 쓰는 영감이 자연에서 나오나요? ㅎㅎ
따뜻한 책이에요.
식물로 한 것도 종종 있어요. 주위 모든 거에 관심을 두고 바라보다 떠오르다보니 식물도 자연도 영감이 되어줍니다 ㅎㅎ. @chaeeunshin 님의 글도 영감이 되어 쓰게 된다면 태그할게요!
책표지부터 내용까지 아기자기하고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ღ'ᴗ'ღ
아주 아기자기해요 ㅎㅎ 유양님 좋아하실듯!! 이모티콘 여전히 사랑스럽네요우
책에서 이쁜것들이 툭 튀어나올것 같네요. ㅎㅎㅎ 이렇게 예쁜 책이 있다니요!
ㅎㅎ 에빵님 ㅎㅎ 가끔은 쉬어가며 아름다운 것들 눈에 담아가며 살아가요. 연휴네요 신나는 밤입니다 ㅎㅎ
ㅎㅎ요즘 머리아프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면서 동심을 자극하는 저런 책들이 유행인 것 같아요~ 특히 바쁜 직장인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란생각이 들어요 ㅋㅋㅋㅋ
앗 답이 많이 늦었습니다. 오마나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ㅎㅎ
책 가볍게 편안히 읽기 좋은 것 같아요.
얼른 오마나님의 역사이야기 보러 가봐야겠네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