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잘
2단계 빨리
3단계 대충

완벽주의 들의 공통점이라는 농담이다.

일잘하는 사람은 반대로

1단계 대충(먼저 시작하고)
2단계 빨리(채우고)
3단계 잘(마무리)

출처

나는 그 중간 어딘가인 것 같다.
대충대충 하다가 뭔가 마음먹고 잘해보려다 아무것도 안하고 미루고 미루고 ..
뭔가 뒤 섞여 있는 ~~

흐름 잘 타면 쑤우욱 나가고.. 아닐 땐 바닥으로 쑤우우욱 ~~
하려다 누가 옆에서 잔소리 하면 멈춤하거나..
사람들 없는데서 혼자 몰레 만지작 만지작 ㅋ

지침.

아까 위까지 쓰고는 일좀 하다 무언가 더 쓰고 싶은게 있었는데
몸과 마음에 빨간 불이 좀 들어와서 여기에서 브레이크를 걸어야 겠다.

세상 시끄러운게 너무 싫어서 소니 노켄 헤드폰 하나 들이고 싶다.
지금 가지고 있는건 소니가 초창기 내었던 모델.. 노켄시대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녀석이다.
그리 오래 된 것 같지 않은데 어느덧 4번 째 버전이 나왓다.

나름 잘 소화해주고 있기는 한데...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지.. 최근의 민감함이 솓아서 그런지..
좀 더 최신 버전을 사볼까 고려 중이다. 오래 쓰면 좀 답답한 감이 있는데
착용감에 있어서도 노켄에 있어서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45만원 돈 정도 하는데.. 노트북 살까 말까 하고 있는 시점에..
그게 더 땡기는 것 같기도 하고 ..
두개를 다 사야 하나..

앞뒤 안가리고 지금 이 순간의 상태로는 헤드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