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 2018년 새해 소망입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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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jh 님께서 소원을 말해봐 릴레이를 지목해 주셔서 떠오르는 것들을 적어봅니다. ^^
덕분에 재미있는 상상들을 가득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릴레이를 지명하는 것은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망을 적는 것에 끌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자연스레 쓰시겠지요. ㅎㅎ

감각 깨우기

미각 청각 촉각 후각 시각 직관과 공감각을 좀 더 깨우고 싶다. 깊이 깨어서 체험한다는 표현이 맞을까? 온전히 경험하고 표현해 보고 싶다. 그것들을 통합해서 색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보고 싶기도 하고..

컨텐츠

영화/책/음악 등과 기존에 즐기고 있지 않은 새로운 분야를 좀 더 경험해 보고 싶다. 그것을 오롯이 즐기고 자기화 시켜 표현해 내고 싶다. 그것들을 들여다 볼 지적인 기반들과 위의 감각깨우기를 통해 공감각적으로 즐겨 보고 싶다.
한편으로 유튜브, 방송, 스팀잇 등 다양한 매체로 재미있는 컨텐츠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 살짝은 억눌려있는 억눌려 있는 듯한 자기표현에 대한 부분을 활짝 열어 보고 싶다. 나를 알아차리고 나의 색을 좀 더 드러내 보고 싶다.
뭐랄까 스팀잇에서도 일상 글쓰기는 겉도는 느낌이 있는데 일상속으로 일상 속으로 깊이 파고들어 통찰을 캐내어서 글에 담아보고 싶다.

스튜디오는 아기사진 위주이지만 성인이나 다양한 분야의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 육아에 신경쓰느라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잊어버린 어머님들을 아름답게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리모델링 한다고 해두고는 아직 그대로인데 인수받은 것에서 나의 스타일에 맞게 점점 변화시켜나가고 싶다.
홈페이지 만들고 싶은 것들을 좀 만들고 그 분야의 최근 트렌드들을 익히고 활용해 보고 싶다.
휴먼디자인을 좀 더 깊이 공부해서 아기와 어머님들에게 아이의 기질 관련도어 관련되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을 열어도 재미있겠다.

의식

데이비드호킨스의 의식지도 기준으로 300정도의 수준으로 도약하고 싶다. 아직 남아 있는 전여자친구에 전 여자친구에 대한 기억들을 정화하고 사랑으로 보내 줄 수 있기를 무의식속에 고착되어 있는 기억이 있다면 정화하여 지혜로 치환 뒤 흘려보내기를 의도해 본다. 내가 누군지 더 깊이 알기를 의도한다. 내면의 주도권에 좀 더 헌신하는 삶을 의도한다.
감정을 다루는 것에 좀 더 능숙해져 그거서 그 속에서 지혜를 얻어내고 정돈하는 회전을 빠르게 하기를 의도한다.
내가 나 자신을 인정하고 있지 못하는 부분을 자주 알아차린다. 온전한 자기사랑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도한다.
기억이 아닌 영감으로.. 두려움이 아닌 사랑으로 삶을 살아가기를 의도한다.
더 깊은 곳으로 부터 곳으로부터 센터링 즉 중심을 잡은체 잡은 채 살아가기를 의도해 본다.

2017은 스튜디오는 거의 유지정도고 수입은 코인 쪽에서 들어왔다. 스튜디오가 유지를 넘어 풍요로워지고 코인에서도 잘되어 현재 총 자산에 0이 3개가 더 붙기를 의도해 본다. 내가 즐거워 하는 즐거워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기를 의도 해 의도해 본다. 돈을 즐겁고 올바르게 버는 태도와 잘 쓰는 태도를 견지하기를 의도해 본다.
새로운 분야에서 돈이 들어오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위에서 언급한 유튜브라던지 새로운 창구에서 돈이 흘러들어와도 재미있겠다.

딱히 몸을 위해 하는 운동은 없다. 몸적인 취미를 하나 찾아서 즐겼으면 좋겠다. 2016년 까지는 춤추는 것을 좋아했던 것 같은데 그 시절로 돌아가도 좋고 새로운 것을 찾아도 좋을 것 같다.
이완과 긴장이 적절한 균형잡힌 탄력있는 건강한 몸을 의도해본다.
몸에 대한 지식이 깊어지기를 의도해 본다.

커뮤니티

지금 속해있는 의식 커뮤니티속에서 성장하고, 사진관련해서는 사진 관련해서는 지인도 커뮤니티도 거의 없는데 사진에 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부하고 작업을 할 수 있는 그룹에 속하기를 의도해 본다. 지금 내가 있는 맥락과 전혀 색다른 커뮤니티에 속해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어도 좋겠다.
중학교 / 고등학교 / 대학교 라인과는 연락없이 지내는데 최근 연락이 온걸 온 걸 보니 조금의 창구를 열어도 괜찮을 것 같가는 같다는 생각이 든다.

환경

내가 생활하기도 일하기도 하는 스튜디오 작업환경을 나에게 적합한 환경으로 꾸미기. 마음에 딱 드는 의자를 찾는데 아직 못찾았다. 못 찾았다 의자부터 시작해서 키보드 마우스 등등 내가 오랜시간 생활하는 공간을 나에게 맞는 것들로 치환해 나가기를 의도해 본다.

가족

부모님의 삶에 귀기울이기, 동생의 삶에 귀기울이고 알아가기.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무엇을 바라고 계신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알아가면서 좀 더 이해로 사랑으로 다가가기. 좀 더 자주 소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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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것들을 적어본다. 내 안에서 어떤 것을 바라고 있는지 조금 알아주는 느낌이다. 코칭에서는 자각과 책임이라는 용어가 있다. 알아차리면 자연스레 몸이 움직인다는 것과 비슷한 의미다. 주간 단위라던지 종종 써보고 알아차려 주기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

뭔가 의지력으로 애쓰기 보다는 끌리는 것들을 따라 다니는 타입이기에 위의 목록이 내일은 내일 모래는 모레는 어찌 변할지는 모르겠다. 바뀌면 바뀌는 대로 재미있고 그대로면 그대로인 대로 재미있다.

1년 뒤 이 페이지를 펼쳐 보았을 때 지금의 나와는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설레인다. 설렌다. 구글캘린더에 이 글의 링크와 함께 알람을 맞추어 보아야 겟다. 보아야 겠다.

Sort:  

@centering님께 릴레이가 너무 늦게 찾아간 건 아닌가요?ㅋ
과거의 기억에서 잘 벗어나시길 바라고, 일에서도 투자에서도 원하시는 성과 달성하시기를~~

릴레이 시작자의 기운을 담아 빌어봅니다~^^

흑백사진 릴레이는 안끌려서 여러분이 추천해주셧는데 안한다고 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릴레이의 시작자셨군요. 덕분에 몸안에 서려있던 의도들을 알아주는 시간이 되었어요 덧글에 풀봇 갑니다. ㅎㅎ 시작자의 기운 감사합니다. ^^

의식

전여자친구에 ---> 전 여자친구에
더 깊은 곳으로 부터 ---> 더 깊은 곳으로부터
중심을 잡은체 ---> 중심을 잡은 채

내가 즐거워 하는 ---> 내가 즐거워하는
의도 해 본다. ---> 의도해 본다.

커뮤니티

연락이 온걸 보니 ---> 연락이 온 걸 보니

듬뿍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 컥 덧글에 해드린다는게 셀봇을 ㅜㅜ 취소 해도 보팅파워는 복구되지 않으므로 그대로 둘께요 ~~)

그거서 - 거기서
사진관련해서는 - 사진 관련해서는
설레인다 - 설렌다
같가는 - 같다는
못찾았다 - 못 찾았다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같가는은 다른 분이 먼저 찾아 주셨네요 ^^ 설레인다의 기본형이 설렌다군요 갸우뚱해서 확인해봤습니다 ㅋㅋㅋ

기운 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육아에 신경쓰느라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잊어버린 어머님들을 아름답게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이거 너무 아름답고 멋진 생각인 것 같아요!! 바쁜 일상에 지쳐 잃어버린 소중한 내면들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춤을 춰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인 것 같아요. 저도 한국에 있었을 때 다양한 춤을 배워봤었는데, 몸이 잘 안 따라주는 것은 안 비밀... 하지만 재밌었어요. 살사, 바차타, 키좀바, 힙합, 하우스, 팝핀 등등을 배워봤습니다.

컨텐츠

  • 일상속으로 ㅡ> 일상 속으로
  • 억눌려있는 듯한 ㅡ> 억눌려 있는 듯한

가족

  • 맞추어 보아야 겟다. ㅡ> 맞추어 보아야겠다.

마음이 동하셨다니 기쁘네요 ^^

춤은 컨택 종류와 비보잉 종류만 했군요. 맛보기로 발레 잠깐? ㅋㅋㅋㅋ 슬슬 다시 춰야 할때가 온건가요?
그나저나 엄청 다양한 종류를 추셨네요 ^^ 멋지십니다. ㅎㅎ 그길 살짝 따라가 볼까요?

몸을 의도 해본다. 어색한 문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느낌적인 느낌이지만요 ..ㅎㅎ

앞의 문장과 붙여 보면 괜찮은 것 같고 몸의 상태를 의도해본다가 좀 더 잘 어우러지려나요 ^^ 고맙습니다.

아이의 기질 관련도어 대화 -> 기질과 관련된 대화

어머님들 사진 아름답게 찍어주는거 정말 좋은 생각 같아요 센터링님!
그외 모든 소원들 다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가 가장 멋진 부모라는 생각이 들어요. ^^ 육아에 신경쓰느라 자신에게 소흘했던 분들에게 본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경험할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ㅋㅋ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혹 더 찾으시면 덧글로 남겨 주세요 ^^

일 파트 마지막 부분 '관련도어' 오타인가요?

맙습니다. 두 분이 같은걸 찾아 주셨는데 분까지 똑같아서 두분 모두에게 보팅을 ^^

감사합니다.ㅋㅋ 미니게임 같은 기분이네요.

커뮤니티 마지막 부분 '같가는'

거기도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

내일은 내일 모래는 어찌 변할지는 모르겠다.
->모레

점점 오타를 찾기가 힘들어지네요!! 목표가 뚜렷하시고 구체적인 것을 보니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냥 바라는 것만 두루뭉실하게 써봤거든요.
올 한 해 또다시 응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 원하는 것들을 적어보았어요 ㅎㅎ ^^ 응원의 기운을 가득 받아 좋네요. 쓰셨던 것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응원합니다.

센터링님 새해 소망 잘보았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 꼭 이루시길바래요. 오타는 아니지만 첫번째 소망인 감각깨우기에서 미각 청각 촉각 후각 시각 직관 -> 미각, 청각, 촉각, 후각, 시각, 직관 요렇게 ㅎ 좋은글 잘보고가요^^

말씀해 주신게 좀더 눈에 들어오기 편하겠네요. 좋은 기운으로 밀어 주시니 다 이루어질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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