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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피커 이야기

in #kr6 years ago

본문 중에 일리노이가 달려있으니 댓글을 안쓸 수가 없네요. 일리노이에 살고 있거든요. ^^ 저는 어렸을 때 주변의 고급 오디오를 가지고 있던 분들 덕에 일찍이 귀를 버려서 순수한 오디오파일의 세계를 포기하고 지금은 A/V 나 Home Theater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고 있어요.

소싯적에 다른 분들 집에서 듣던 탄노이 웨스트민스터나 아포지의 리본 스피커, JBL 의 파라곤에다가 미국에 건너와서는 윌슨 오디오들의 스피커 위주로 경험하다보니 저에게는 넘사벽으로 느껴지더군요. ^^

그래도 항상 오디오 스피커 하면 많은 추억들이 있어요. 어렸을 때 음악 감상실에 가서 듣던 매킨토시 앰프와 탄노이의 조합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고 정말 많은 일들이 음악 감상실에서 있었거든요.

우연히 발견한 글 맛깔나게 읽고 감사드리며 갑니다. 팔로랑 보팅은 당연한 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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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전문적이신 거 같아요!!
너무 고가의 장비들은 넘사벽인 존재라 별로 경험해보지를 못했어요. 게다가 한 번 듣고 나면 더이상 웬만한 리시버로는 음악 못 듣는다고 하길래 위험할 거 같아서 함부로 관심을 두지 않았답니다.ㅎㅎㅎ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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