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마무리를 잘 끝내겠다는 삶에 대한 태도가 멋집니다. 저랑 반대시군요...
eagle을 읽으니 6살때쯤 여름이 끝나가던 어느 날 시골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친척 차 뒷자석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면서 사람은 언젠가는 죽고 모든 일에는 끝이라는게 존재한다는 개념을 어째선지 갑자기 깨달았던 그 순간이 기억납니다.
마지막 마무리를 잘 끝내겠다는 삶에 대한 태도가 멋집니다. 저랑 반대시군요...
eagle을 읽으니 6살때쯤 여름이 끝나가던 어느 날 시골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친척 차 뒷자석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면서 사람은 언젠가는 죽고 모든 일에는 끝이라는게 존재한다는 개념을 어째선지 갑자기 깨달았던 그 순간이 기억납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꽤 어릴 때 깨달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