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내가 증거다(2017-07-01) steemit은 백일장이 아니라 관계를 맺는것이다.

in #kr7 years ago

우선 관계를 맺는게 중요하다는 큰 주제에 100퍼 동감합니다 ^^
내가 남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그만큼 나에게도 돌아오더군요. 기계적인 보트와 댓글보다는 상대방이 쓴 글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소통이 잘 이뤄지지 못하는게 어느정도는 ux/ui 구조의 문제로 보이더군요. 2주 가까이 써보니 생각되는게 레딧을 기대했지만 그게 아니고 이건 블로그에 트위터를 끼얹었는데 원하는 정보를 얻기는 더 불편한 뭔가의 혼종이더군요.

검색 시스템도 문제지만 카테고리도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그래도 카테고리화는 필요하니까 나온 해결 방법이 사용 태그 (예를 들어 kr-art, kr-philosophy 뭐 이런)를 확장하고 늘리는건데 일단 나와있는 방법 중에 최선을 사용하자는 것이니 다 좋습니다만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스팀잇 자체의 시스템이 조악하니까 자꾸 룰이 생기는데 뉴비들에게는 이런것도 진입장벽일 될수 있습니다. 지금은 베타 버젼이니 인터페이스와 사용 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4
BTC 63815.31
ETH 3124.40
USDT 1.00
SBD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