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도드람산의 유래
도드람산의 유래
옛날 이 산 근처마을에 병든 홀어머니를 극진히 섬기는 효자가 살고 있었다.
효자는 정성을 다해 어머니를 간호했으나 어머니의 병환은 점점 위독해 갔다.
어느날 스님 한분이 시주를 청하러 왔다가 효자로부터 자초지종을 듣고 도드람산에서만 자라는 석이버섯을 따서 어머니에게 드리면 병이 나을 것이라고 했다.
효자는 석이 버섯을 따기 위해 도드람산으로 올라갔다 밧줄에 몸을 묶고 깍아지른 절벽을 내려가 바위틈을 더듬으며 버섯을 따고 있는데
어디선가 산돼지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울줄 모르는 짐승이기에 이를 이상하게 여긴 효자가 절벽을 올라가 보니 산돼지는 간곳이 없고
효자의 몸을 매달았던 밧줄이 바위 모서리에 긁혀서 끊어져 가고 있었다.
효자의 지극한 효심을 가상하게 여긴 신령님이 산돼지를 보내 효자의 목숨을 구하게 한 것이다.
그 때부터 이산은 돈(돼지)울음산으로 불리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도드람산으로 변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자로는 저명산(猪-돼지 저 鳴-울 명 山-뫼 산)이라 한다.
이천 용인 사시나 봐요? 도드람산 잘 아시는게! 한표 꾸욱 보우팅 들어 갑니다.
서울에 사는데, 주말에 등산을 하면서 알게됐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