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usic][norae] 오늘 이노래 어때요?

안녕하세요~!!!

@cantnight 방구석 고양이입니다.

오늘도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어느새 3월달의 첫주가 되었습니다. 개강을 해서 학교를 간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끔찍했지만, 막상 학교에 오니 이번 학기도 활활 불태우고 말겠다는 열정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열정이 근거 없는 자신감인지 아닌지 이번 학기 한번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이란 참 신기합니다. 처음에는 눈앞에 닥친 운명을 어떻게든 피하려고 하지만 결국에는 운명을 맞닥뜨리며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말 인간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학업에 시달리느라 점점 스팀잇에 글쓰는 것에 부담이 될 듯 하지만 학업과 스팀잇을 둘다 취해보도록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저의 열정을 뒷받침해줄 좋은 노래를 하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노래는 차가운 도시에서 그들만의 열정적인 노래로 따듯함을 전달하는 밴드 어반자카파의 get 입니다.

어반자카파 get

원하는 일 앞에서 늘 망설이는 현실의 수많은 이들에게 한 번쯤은 과감하게 도전해보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 곡은, 빈지노는 특유의 개성 있는 라임으로 강렬한 응원이 되어 듣는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노래입니다. “망설일 것도, 두려울 것도 없이 그냥 해도 된다”는 ‘Get’의 노랫말이 앞으로 1년밖에 안남은 제 대학 생활에 열정을 불어넣어주는 듯 합니다.

어릴때는 대학교만 가면 취업은 당연히 된다고 생각하며 고등학교때 공부했지만 막상 들어오니 그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수동적으로 살기보다는 스스로 나아가야 할 길을 확실히 잡아야 겠죠 ㅎㅎㅎ

요즘 그림그리는 재미에 빠지다 보니 캐릭터디자인 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어져서 늦지만 준비를 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전 영문학과이고 그림을 그린 지 5개월 됐습니다. 핸드폰으로..>

<이건 제가 그린 그림들 일부ㅎㅎㅎ>

<아직 실력은 부족하지만 그림그릴때가 즐거워서 실력을 더 키우고 싶습니다>

이번 2018년이 저의 인생에 어떤 획을 남길지 정말 기대가되면서도 긴장되네요.

그럼 다음에도 좋은 노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