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10일간의 동기 부여 프로젝트] - Day 6

in #kr6 years ago

Day 6

“Memento Mori” - Latin Proverb

Memento Mori는 라틴 속담으로 뜻은 Remember That You Will Die

"당신이 죽을것을 기억해라"는 뜻이다.

은근히 주변 사람들 중 타투로 이 라틴어 속담을 새긴 친구들이 많다.

unique-memento-mori-guys-words-back-tattoo.jpg

맥주 한잔 마실 때면, 할 얘기가 없어서일까? 왜 이 문구를 문신으로 새겼냐고 물어보곤 한다. 그럴때면, 늘상 뻔한 대답이지만, "항상 내가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길 원해서"라고 얘기한다.

그렇다. 우리는 결국 언젠가 죽는다.

때때로 우린 이 사실을 잊고 산다.

스티브 잡스도 이 얘길 했었다.

사람은 모두 죽는다. 재벌도 마찬가지다. 돈이 얼마나 많든 그것과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언젠가 죽는다.

때때로, 아옹다옹 살면서, 이렇게 허망하게 하루 하루 똑같이 보내다가 죽을수도 있겠단 생각을 할때가 있다. 그러면 너무 허망할거 같다.

어쩌다 이런 생각이 들때면, 늘상 같은 다짐을 한다. "하고 싶었던 일이 있었다면, 미루지 말자." 하고...

영화 한편을 추천한다.

이웃집.gif

"이웃 집에 신이 산다."라는 영화인데, 신의 딸이 장난으로 모든 사람의 핸드폰에 그 사람이 언제 죽는지를 문자로 전송한다는 정말 놀라운 상상력으로 스토리를 풀어가는 영화이다.

예고편을 보면, 대략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다.

오늘 당신에게 추천하는 영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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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즐기자.

죽을 때 누구 말처럼 한 세상 잘 놀다 간다. 이러고 싶다.


풋 글 쓰고 댓글 쓰고... 웃기다.
오전 회의가 일찍 끝나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한다.

밤샌건 안비밀.

아련합니다..
혼자 놀고 있

저 영화 재미있겠네요..
사람은 언젠가 죽겠지만..
그걸 늘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ㅋ

생각해보니, 또 그걸 늘 생각하는것도 슬프긴 하네요. 영화 재미있습니다.

영화 내 취향일거 같은!
나 타투 좋아해욤....하나더 하고 싶은데 남편이 ㅡ.ㅡ
남편 끌고 타투샾 새번 들갔다 그냥 나왔음
저거도 괜춘네 ㅎㅎ

누나 타투 아프지 않나요? >.< 펜스테이션 근처에 유명한 타투 아티스트 있다던데...

제가 아는 미국에서 태어난 후배(한글 읽지도 쓰지도 못하고... 대답 정도만 하는 실력을 가진) 는 한국 갔을 때 자기 한글 이름을 타투로 새겨왔는데, 이 바보 같은 녀석이 자기 한글 이름을 엉뚱하게 새겨왔어요. 실제 이름은 홍길동인데 타투는 김철수 이렇게요. 전혀 엉뚱하게... 그것도 엄청 두껍고 크게... ㅠㅠ
그 후배 주변 모두는 그 다음부터 타투 트라우마에...

헉 그런일이!
저도 미국 처음 왔을때 친구손에 끌려가서 강제로 당했어요
소심하게 째끄만한거 ㅋㅋ근데 해보니 이게 매력 있어요!
그래서 하나 더 하고 싶은데 남편님이 결사반대 ㅋㅋㅋ
우리엄마는 놀러오셔서 날 째려 보시더라능 ㅡ.ㅡ
아픈건 참을만 합니다...같이 하나 할까요? ㅋㅋ

왠지 무서운데 쬐끄만거 하나 안보이는데다가 해보고 싶습니다 ㅋ

나도 타투 완전 하고 싶은데!!
난 왼쪽 손목 안에다가 할려고 했는데
남편이 하라는데 친구들이 결사반대해서
나중에 늙으면 후회한다고 ㅠㅜ

나 후회안함! 할매되면 모르겠다
근데 한국가서 살 생각하면 더 하면 안되겠쥐 ㅋㅋㅋ
여기야 상관 없는데 한국이라면 좀 다를듯 ㅡ.ㅡ

사진 올려봐~ 보자보자 ㅋㅋㅋ

헉 안돼! 안보이는데 있으....

응큼햇! ㅋㅋ

친한 형님의 아들이 제 작년에 총사고로 하늘나라로 갔는데
병원에서 수술 받을때 몸에 새겨진 한국말도 몰랐던 아이의 타투를 등에서 발견했는데.... "엄마 아빠 사랑해" 란 한국어 타투...
말썽만 부리다가 가서 힘들어 했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아우 대박 소름 감동이네요. 아 눈물날려고 하네요 ㅠㅠ

눈물나네요.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이 참 ,,,,

초3때 미국에서 국립묘지로 field trip을 갔었는데
그때 처음 "죽음"을 마주보았어요.
근데 그게 너무 충격이여서 초3때부터 한달에 한번씩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거에요.
내가 죽으면 어디로 가지, 내가 이 세상에서 없어지면 어떻게 되는거지, 이대로 모든게 끝나버리면 난 뭐지 왜 살지
그 알 수 없는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에 너무 괴로웠어요..
교회 다니면서 이제 죽음에 대한 공포는 사라졌어요 ㅋㅋ

제가 왠만한 영화는 끄덕도 안하는데
이 영화는 정말 보고 싶네요.궁금 궁금....
상상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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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보고 이겨내야지
이런 떡락 ㅜㅜㅜ

갑자기 영화가 보고 싶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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